[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지난 3월 17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서울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뮤지컬 <팬레터> 10주년 기념 재청 공연이 열리고 있다. 경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인들의 사랑과 예술 실화와 상상이 만난 매혹적인 각색실화(팩션) 뮤지컬 일제강점기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김유정, 이상 등 억압 속에서도 열정을 꽃피웠던 경성의 순수문학모임 '구인회’ 구인회가 남긴 실제 일화와 작품을 창작 동기로 삼아 동경하던 문인의 세계에 발을 들인 작가 지망생의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유려한 문장과 감미로운 선율, 매력적인 캐릭터가 어우러진 한편의 섬세한 문학 같은 무대! 10돌의 역사를 대표하는 그리운 얼굴들 그리고 새 배역이 함께 써 내려갈 새로운 신화 한국뮤지컬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강병원 프로듀서, 한재은 작가, 박현숙 작곡가, 김태형 연출가, 신선호 안무가 등 '팬레터 돌풍'을 이끌어 온 국내 최정상 창조적인 팀의 의기투합! 10돌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 역대 배역과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새 배역까지 최고의 창작진과 출연진이 만나 <팬레터>의 신화를 이어간다! 출연진은 김해진 역에 강필석ㆍ김재범ㆍ김경수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박판용)은 4월 17일(금)부터 4월 26일(일)까지 서울 KCDF(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갤러리 2층(서울 종로구)에서 ‘국립무형유산원 공예분야 전문교육 결과물 전시 : 숨결, 전통을 넘어 미래로 가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난해 진행한 무형유산 공예분야 전문교육 3개 과정(▲ 전통공예 재현·복원 연구과정, ▲ 무형유산 창의공방 레지던시, ▲ 전통공예 상품화과정)의 성과와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전통공예의 계승과 현대적 확장을 동시에 조명하는 자리다. 단순한 결과 발표를 넘어 전통공예가 과거의 유산을 넘어 미래로 그 의미를 확장해 가는 과정을 관람객과 나누고자 하며, 전시 기간 교육과정의 성과를 심도 있게 조명하는 3건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 전통공예 재현‧복원 연구과정 결과 심포지움 개최 : 4. 18.(토) 13:30~18:00 / KCDF갤러리 B2F 다목적실 ※ 창의공방 레지던시, 상품화과정 참여 작가와의 대화 개최 : 4. 25.(토) 10:00~15:40 / KCDF갤러리 2F 먼저, ▲ ‘전통공예 재현ㆍ복원 연구과정’ 참여 전승자들은 ‘물건을 담는 공예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춘천시립국악단(예술감독 이유라)은 오는 4월 30일(목) 저녁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정기공연 민요뮤지컬 <윤희순은 살아있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춘천의 의병장이자 대한민국 첫 여성 의병장으로 기록된 ‘윤희순’의 불꽃 같은 생애를 민요와 뮤지컬 형식을 결합해 풀어낸 창작 국악 공연이다. 공연은 윤희순 의사가 남긴 회고록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이유라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김학재 작가 겸 연출이 대본과 연출을 맡아, 평범한 아녀자에서 항일 투쟁의 선봉에 서기까지, 그녀가 겪었던 고뇌와 결단을 극적으로 그려낸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춘천시립국악단 단원들의 일품 연기와 구성진 가락으로 관객들이 그녀의 삶 속으로 깊이 몰입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백미는 윤희순 의사가 직접 만들어 전파했던 ‘안사람 의병가’다. 당시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나라 구하는 데 남녀가 따로 없다”라며 여성을 의병 활동의 주역으로 이끌었던 그녀의 외침이 웅장한 국악 선율과 함께 울려 퍼진다. 가슴을 울리는 민요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묵직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며,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