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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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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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자료저장소 운영하는 4개 대표기관 뭉쳤다

국립국악원ㆍ국립무형유산원ㆍ국립중앙극장ㆍ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업무협약 맺어 공연예술 아카이브 네트워크(K-판) 통합 찾기 누리집 문 열어, 4개 기관 자료 한 곳에서 찾기 가능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공연문화예술 자료를 수집, 생산, 관리, 서비스하는 국내 대표기관들이 공연예술 아카이브 네트워크(K-판) 통합 찾기 누리집을 열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 국립중앙극장(극장장 김철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나다 순, 아래 참여기관)는 12월 13일(목) 낮 11시 30분, 국립국악원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공연예술 자료저장소(아카이브)의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학술연구 등 협력, ▲ 자료저장소 대국민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과 확대, ▲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자료저장소 운영을 위한 법 제도적 개선에 대한 공동 노력 ▲ 실무 협의체 구성ㆍ운영 등이다. 공연예술 아카이브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자료저장소의 보존ㆍ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류ㆍ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국내 공연예술 자료저장소를 대표하는 네 개 기관은 연극, 무용, 음악, 국악, 전통연희, 무형문화재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생산과 더불어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각 기관이 추구하는 정책방향에 따라 자료의 수집대상과 유형과 관리 서

예스24, 문학 분야 ‘올해의 책’ 발표

문학 작가 92인과 출판인 96인 설문조사 통해 문학 작가 최다 선정 작품 ‘우아하고 호쾌한 등 / 출판인 최다 선정 작품 ‘골든아워’

(우리문화신문)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소설·시·에세이 등의 문학 분야에서 총 188명의 문학 작가 및 출판인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책’을 발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예스24는 김금희, 김연수, 이기주, 조남주 작가 등 소설, 시, 에세이 분야의 작가 92명과 출판사의 편집자 및 마케터 등 출판인 9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2018년 출간된 소설·시·에세이 중에서 꼽고 싶은 올해의 책 한 권을 그 이유와 함께 추천 받았다. 베스트셀러 외 독자들의 눈길을 다양한 도서로 이끌기 위한 시도다. 문학 작가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도서는 축구를 하는 여자들의 연대기를 담은 신인 작가 김혼비의 생활 체육 에세이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축구"와 억압된 여성의 일상과 저항을 그려낸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로 각각 3명의 작가들에게 선택을 받았다.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축구"를 올해의 책으로 꼽은 하현 작가는 ‘내가 아는 가장 우아하고 호쾌한 에세이’로 추천 이유를 밝혔고 "19호실로 가다"를 추천한 박산호 작가는 ‘엄마, 아내, 주부라는 공들을 끊임없이 저글링 하는 여성의 삶을 통렬하게 묘사한 치명적으로 아름

1434년 자격루와 2018년 우리가 기록한 시간

국립고궁박물관, 「1434에서 2018까지」행사 연다 / 12.15.(토)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오는 15일 정오부터 복원된 자격루를 관람하며, 전자시계 겸 연필꽂이도 받을 수 있는 「1434에서 2018까지」행사를 연다. 「1434에서 2018까지」행사는 15일 정오에 국립고궁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150명과 국립고궁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에 방문하는 150명 등 모두 300명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현장참여 행사는 자격루가 제작되었던 1434년과 현재를 의미하는 2018년,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들은 박물관 입구에서 직원이 나누어주는 홍보물을 받아 복원된 자격루에 대한 설명을 읽고 이에 관한 퀴즈를 풀면 된다. 다른 한 쪽에는 올 한 해 의미 있었던 시간을 기록해보는 과제도 있다. 관련 과제들을 해결한 사람들은 박물관 직원에게 홍보물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행사는 27일 정오에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gogungmuseum)을 통해 과제가 공개될 예정이다. * 자격루: 조선 세종의 명으로 장영실이 완성한 자동시보장치가 붙은 물시계로 현재 중종 재위 시 제작한 ‘창경궁 자격루(국보 제229호)’ 등이 전해옴 이번 행사는 과거

《남북문화유산 교류사》 펴냄ㆍ출판기념회 연다

남북문화유산 교류ㆍ협력 사업 가운데 문화유산 추진 사례ㆍ연혁 집성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분단 이후부터 지금까지 남북 사이 이루어진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사업 가운데 문화유산분야에서 추진되어 온 사례와 연혁을 집성한 《남북문화유산 교류사》를 펴냈다. 《남북문화유산 교류사》는 남북이 함께 공유하고 있는 역사와 문화유산을 매개로 이루어진 교류ㆍ협력의 역사와 성과를 정리해보고 앞으로의 문화유산에 대한 교류협력의 미래지향적인 고민을 담아낸 것이다. 분단 70년의 역사에서 그 어떤 때보다도 빠르게 남북관계가 변하고 있는 지금, 중간점검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 책자의 1장에서는 각기 다른 길을 걸어온 남북의 문화유산 관리 현황을 짚어보고 남북 사이 교류협력의 배경과 체계, 펼침 과정을 서술해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담아냈다. 2장에서는 학술 교류, 북한문화유산 조사, 대중 공개, 북한사찰문화유산 보호 활동, 환수 등 남북 문화유산 분야의 교류협력 사업을 주제별로 분류해 추진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성과와 한계를 다루었다. 3장에서는 남북문화유산 교류협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이나 성과 외에도 남북 당국이나 남북문화유산 교류협력 관계자

‘전통한지의 우수성과 가능성’, 한지학술심포지엄 열려

국립문화재연구소ㆍ국회 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 공동 주최 / 국립고궁박물관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와 국회 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대표의원 손혜원)은 ‘전통한지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주제로 오는 13일 낮 1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공동 학술심포지엄은 국내 전통한지의 우수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계승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한지 전문가와 국내 한지공방 장인들이 참여하는 자리이다. 전통한지의 세계적인 문화유산적 가치를 조명하는 ▲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가치(김형진, 국민대학교)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3개국 종이의 특성을 비교하여 본 ▲ 한‧중‧일의 종이 특성 비교(최태호, 충북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수행한 지류 보존처리 사례를 중심으로 ▲ 문화재보존처리에 사용되는 한지와 적용 사례(안지윤, 문화재보존과학센터)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휴식 후에는 전통한지의 제조 특성과 생산 등에 관한 주제로 ▲ 문경한지 제조 특성 및 문화재 적용 사례(김춘호, 문경전통한지), ▲ 한지의 생산 현황과 활성화 방안, 그리고 문제점(최영재, 천양피앤비), 전통한지의 국내외 유통에 관한 주제로는 ▲ 전통한지의 국외 수출을 위한 홍보 및

‘제11회 문경새재아리랑제’ 화려한 서막 열려

고유제, 기자간담회, 환영식으로 참석자 모두 하나 되었다

[우리문화신문=문경 김영조 기자]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문경아 새재에 물박달나무 홍두깨 방망이로 다 나가네 홍두깨 방망이는 팔자가 좋아 큰애기 손질로 놀아나네 문경새재 고갯길에 애절한 문경새재아리랑이 울려 퍼진다. “문경새재아리랑제” 행사의 하나인 ‘고유제’ 열려 10일 아침 10시 문경새재 제2관문 문경새재아리랑비 앞에서는 문경시(시장 고윤환) 주최 문경문화원(원장 현안근) 주관 제11회 디아스포라아리랑 “문경새재아리랑제” 행사의 하나인 ‘고유제가 열렸다. 영하 15도의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먼저 문경문화원 전통예술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문경새재아리랑 전승자 송옥자 선생 외 6인이 문경새재 아리랑을 부름으로써 고유제는 시작됐다. 이어서 초헌관 현한근 문경문화원장, 아헌관 채만희 문경예총회장, 종헌관 이만유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장이 나서서 천지신명과 문경새재를 넘어가신 모든 고혼(孤魂)과 ‘디아스포라아리랑, 제11회 문경새재아리랑제’ 신위 앞에 강신례 등 고유제를 지냈다. “천지신명이시여! 문경새재아리랑제를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이 제전이 뜻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노래인 아리랑으로 흩어진 민족이 하나로

찬란한 신라, 빛나는 우리들의 1년

제65기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 졸업식ㆍ졸업전시회 연다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오는 12월 8일(토) 오전 11시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제65기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 졸업식을 연다. 우리나라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의 처음인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한국전쟁 이듬해인 1954년 국립박물관 경주분관에서 시작되었다. 안팎으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고, 바르게 배워 우리 문화를 지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꿈과 희망의 학교로” 출발하였다. 올해로 65돌을 맞이한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3월 3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에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강의, 답사,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교졸업생 모임인 ‘신라문화동인회’와 ‘(사)경주박물관회’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 국립박물관 큐레이터, 현직 교사, 시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수업에 참여하였다. 올해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와 함께 1년간의 수업과정을 영상으로 되돌아보고, 수업 활동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들의 문화유산 소개와 동시, 졸업소감문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