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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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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물관과 함께하는 2026년 어린이날

버블쇼, 매직 & 벌룬쇼, 문화유산 얼굴 그림, 단오선 만들기 등 다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용준)은 2026년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화) 박물관 앞마당에서 ‘2026 진주박물관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연다. 주요 프로그램은 ▲ 비눗방울 예술가의 비눗방울쇼, 매직 댄스팀의 매직 & 풍선쇼 공연, ▲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는 문화유산 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단오선(단오부채) 만들기 체험, ▲ 키다리 피에로의 요술 풍선, 알록달록 솜사탕 나눔이 있다. 이 밖에도 ▲ 깜짝선물과 박물관 누리어울림마당(SNS) 이벤트, ▲ 곰 아저씨와 찰칵 사진마당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특히 문화유산 얼굴그림은 초충영모어해산수첩(草蟲翎毛魚蟹山水帖-풀과 벌레, 깃털 달린 짐승, 물고기와 게, 그리고 산수 그림, 김익주 1850년 작)의 꽃과 나비, 새 등을 얼굴에 그리는 체험행사다. 이는 두암 김용두 선생의 기증 30년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 참여할 수 있으며, 기념품 등은 선착순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http://jin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날, 지구 놀이터’ 연다

주한 12개국 대사관ㆍ문화원과 함께 민속춤, 만들기 등 19개 프로그램 진행 어린이 씨름대회, 나눔장터, 세계의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장상훈)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월)부터 5월 5일(화)까지 이틀 동안 ‘어린이날, 지구 놀이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주한 12개국 대사관ㆍ문화원, 대한씨름협회, (사)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하여 세계 민속문화 체험, 민속춤 공연, 어린이 씨름대회, 나눔 장터 등 총 19개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놀이터, 전 세계 어린이 민속놀이 체험 이번 행사의 주제인 ‘지구 놀이터’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어린이들의 놀이가 서로 닮아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500여 년 전 플랑드르 화가 피터 브뤼헤(Pieter Bruegel de Oude)가 그린 ‘어린이들의 놀이’ 속 굴렁쇠 굴리기, 공기놀이, 목마 타기 등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매우 친숙하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이러한 보편적인 놀이를 어린이박물관 앞 놀이마당에 펼쳐 놓는다. 재료와 형태는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은 같은 놀이인 세계 각국의 ▲공기놀이, ▲팽이치기, ▲비석치기, ▲굴렁쇠 굴리기, ▲말타기 등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 주한 12개국 대사관ㆍ문화원이 함께하는 세계 민속문화 체험 박물관 전역에서는 세계의 다채로운 문화를 직접

국립국악원, 제40회 창작국악동요 공모전 시상식

전민 작곡가 ‘팔도 선율 여행’ 대상 등 모두 12곡 수상자 시상/축하공연 「국악동요 선집 제37집」 음원, 4월 30일 온라인 음원 승강장에서 공개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황성운)은 2026년 4월 30일(목) 낮 3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40회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연다. 모두 115곡 응모, 12개 작품 뽑아…대상엔 ‘팔도 선율 여행’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15개 작품이 출품되었고, 전통적인 국악의 요소를 잘 담아낸 12곡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영예의 대상은 전민 작사ㆍ작곡의 ‘팔도 선율 여행(Melodic Journey Across Korea)’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남도의 육자배기 토리, 서도의 수심가 토리, 동부의 메나리 토리, 서울·경기의 경토리 등 전국 각 지역의 다양한 토리를 가사와 선율에 담아냈으며, 굿거리와 자진모리 장단을 함께 활용해 지역별 음악적 색채와 다양한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교육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우수상에는 제주 해녀의 숨비소리를 소재로 한 ‘호이호이 숨비소리’(작사ㆍ작곡 양지혜)와 다양한 김치를 소재로 가족의 따뜻한 일상을 밝고 경쾌하게 풀어낸 ‘하나 둘 셋, 김치’(작사ㆍ작곡 강수아)가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모내기 과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하얀 밥 어디서 왔니?’(작사ㆍ

아름지기, 30일 전통문화 기금 마련 바자 연다

유명 조리사ㆍ연예인ㆍ150개 상표 총출동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대표 자선 행사, 올해 14회째 박주미ㆍ산다라박ㆍ소유진ㆍ에드워드 리 등 참여…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ㆍ옷ㆍ화장품ㆍ공예 등 약 150개 상표 동참, 수익금 전액 전통문화 사업에 사용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유명 조리사와 연예인, 그리고 약 150개 상표가 한자리에 모인다. 전통문화를 위한 나눔과 취향의 마당 ‘제14회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가 4월 30일 서울 강남구 ‘더 라움’ 2층에서 열린다. 2010년 시작된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는 올해로 14회를 맞은 재단의 대표 자선 행사다. 우리 문화유산의 값어치를 오늘의 삶과 미래 세대로 잇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전액 전통 의ㆍ식ㆍ주 문화 사업에 쓰인다. 이번 바자는 ‘Heritage Tomorrow! 함께 좋은 것을 이어가요’라는 운동 구호 아래 각계 인사들의 참여로 의미를 더한다. 기안84, 김태우, 미야오 가원, 박주미, 산다라박, 소유진, 싸이, 이민정, 이제훈, 윤승아, 전혜빈, 주지훈, 프로골퍼 박성현 등 연예인과 영향력자들이 애장품 기부로 동참한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유명 조리사들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에드워드 리, 반찬술사 김시연, 중식마녀 이문정,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서울엄마 우정욱, 박준우 등이 참여해 매대 운영과 물품 후원으로 현장을 채운다. 이와 함께 강민철 레스토랑, 기와강, 레스토랑 산, 모수,

태조 하늘부터 독립운동 함성까지, 조선왕릉 이야기

「음악과 함께 하는 조선왕릉 이야기길」(5.2.~3. 동구릉/5.21. 광릉/5.24.~28. 사릉/6.6. 홍유릉)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임종성)는 오는 5월 2일~3일(구리 동구릉)을 시작으로 5월 21일(남양주 광릉), 5월 24일과 28일(남양주 사릉), 6월 6일(남양주 홍유릉)까지 모두 7회에 걸쳐 쉼과 치유의 문화 향유 프로그램 「2026 음악과 함께 하는 조선왕릉 이야기길」을 연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왕릉을 관람하는 수준을 넘어, 각 능주(陵主)의 역사적 이야기를 음악과 접목해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동구릉에서는 5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음악 공연과 가족 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5월 2일에는 「동구릉에서 음악으로 만나는 별★이야기」가 열린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를 비롯해 영조, 선조의 이야기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석각천문도인 ‘국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연계한 천문ㆍ역사ㆍ음악 융합형 공연으로 한국천문연구원 양홍진 박사의 해설과 국악공연을 결합했다. 이와 함께 단청 자개 흔들개비(모빌)와 석물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별자리 색칠 체험도 할 수 있다. 5월 3일에는 동구릉 건원릉을 주제로 한 임무(미션)을 수행하며 가족이 함께 왕릉을 탐구하는 「세

점자정보단말기 기반 카카오톡 학습 해법 연수회 열어

국내 첫 점자정보단말기 기반 카카오톡 학습 솔루션 ‘한소네톡’ 개발 기관별 맞춤형 교육 컨설팅 제공과 김혜일 카카오 책임자 강연 ‘한소네톡’ 교육, 평균 8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대학생 사회 문제 해결 교육 프로그램 ‘Sunny Scholar’ 4기를 통해 탄생한 ‘시선팀’이 5월 13일 ‘시청각장애인 점자정보단말기-카카오톡 교육 역량 강화 연수회’를 연다. 이번 연수회는 시선팀이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국내 처음 개발한 점자정보단말기 기반 카카오톡 학습 솔루션 ‘한소네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한소네톡’의 사용법을 익혀 사회복지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 기능이 동시에 손실돼 외부와의 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이들에게 점자정보단말기를 활용한 카카오톡은 세상과 연결되는 유일한 비대면 소통 수단이지만, 복잡한 기기 조작법과 학습 자료의 부재로 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시선팀은 이러한 장벽에 주목해 2025년 8월 저시력 시청각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한소네톡’을 개발했다. 저시력 시청각장애인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대비 색상 △큰 글씨 △키 입력 중심의 설명 방식을 적용한 ‘한소네톡’은 점자정보단말기를 이용한 카카오톡의 접속부터 채팅, 각종 부가 기능까지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재와 커리큘럼을 갖추

도심 속 한옥이 하루 동안 ‘어린이 전통 놀이터’로

남산골한옥마을, 5월 5일 ‘2026 남산골 어린이마을’ 열어 전통놀이ㆍ전통체험ㆍ먹거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 마련 한복 브랜드 ‘리슬’과 함께하는 전통 장신구, 노리개 ,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화) 아침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가족 참여형 문화행사 ‘2026 남산골 어린이마을’ 행사를 연다. 남산골한옥마을 전역은 이날 하루 동안 ‘어린이마을’로 꾸며진다. 어린이들이 마을의 주인공이 되어 전통놀이, 공연, 체험, 먹거리를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더한다. 행사장은 연희골, 체험골, 먹자골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공간에서는 공연, 놀이,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이 펼쳐져 가족이 함께 한옥마을 곳곳에서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다. ‘연희골’에서는 어린이 참여형 공연 <전통연희마당>, 가족 대항 프로그램 <전통놀이 가족 한마당>, 퀴즈 프로그램 <어린이 과거시험당>이 운영된다.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놀이와 전통문화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와 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전통놀이 가족 한마당>은 사전 모집과 함께 일부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4월 21일(화) 14시부터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과 누리어울림마당(SNS)을 통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