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1운동에서 독립선언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서울 서대문구)에서 다채롭게 펼진다고 밝혔다. 체험프로그램 <독립국을 선언하다!>는 1919년 3월 1일, 독립국임을 대내외에 선언한 날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하여 참여자들이 직접 독립선언서를 낭독ㆍ전달하고,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독립의 뜻을 포기하지 않았던 독립국의 선언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지하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민족대표 33인이 되어 직접 독립선언서를 낭독해 보는 ‘(선언의 순간) 독립의 외침으로 시작하라!’, 일본 순사의 눈을 피해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는 ‘(독립의 확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몸으로 독립선언의 기쁨을 표현하는 ‘(다같이 외치는 독립) 만세 행렬에 참여하라!’ 등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3·1절 당일 아침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모두 20회 차에 걸쳐 운영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1회당 50명이 35분 동안 체험하며, 입장 인원은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한다. 체험프로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장상훈)과 (사)국립민속박물관회(회장 김의정)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민속박물관대학>은 2026년 제2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는 한국의 전통문화 및 민속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며 우리의 민속·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민속, 역사, 종교, 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2026년도 강의는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를 빛낸 K-Culture ▲세계의 민속과 문화 ▲한국과 세계의 무형문화유산 등 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론 강의(26회)와 문화답사(5회)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에 3시간 동안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500,000원, 정원은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접수와 문의는 방문, 번개글(이메일) 또는 전화(02-3704-3145 / 6)로 할 수 있다.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장상훈)은 2026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3월 2일(월) ‘병오년(丙午年)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액을 물리치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세시체험 프로그램이 펼칠 예정이다. □ 2026년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은 한 해 열두 달 가운데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농경 사회였던 우리 겨레에게는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종요로운 명절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달맞이하며 소원을 빌고, 다양한 놀이를 즐기거나 달집태우기, 제웅치기, 연날리기 등 민속의례를 행하며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고 액운을 쫓아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정월대보름의 전통을 계승하고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달집에 소원 종이 매달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에 소원 종이 매달기’에 참여할 수 있다. 달집은 대나무 기둥 위에 짚이나 솔가지 등을 덮어 만든 움막집이다. 달이 뜨면 달집에 불을 지르는데, 달집이 고루 잘 타오르면 풍년이고, 다 타고 넘어질 때의 방향과 모습으로 흉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