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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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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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유산으로 상생과 평화를 논한다

「2018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개최 / 10.25.~27. 국립무형유산원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이 주최하고 (사)무형문화연구원(원장 함한희)이 주관하는「2018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이 오는 25일부터 3일 동안 국립무형유산원(전주)에서 열린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문화유산의 보전ㆍ전승과 활용에 관한 국제적 담론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 등 12개국 관계자를 초청하여 세계 최초로 ‘무형문화유산과 평화’를 주제로 무형문화유산의 가능성과 역할에 관한 논의의 장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에서는 인류사회가 직면한 각종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를 구축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으로 무형문화유산의 보호를 꼽고 있다. 나라마다 무형문화유산을 보호해야 할 상황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편적으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에 열리는 「2018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이 국립무형유산원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으로 이러한 화제를 주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올해 포럼에서는 무형문화유산과 평화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무형문화유산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 의미에 대해 논의하고, 아울러 여

한국 쌀 술 주제로 한 첫 국제학술대회 열린다

우리술문화원, 11월 23일부터 이틀 간 서울대서 ‘2018 서울국제술컨퍼런스’ 한국 쌀 술의 세계화를 위한 ‘브랜딩’ 전략 필요성 강조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한국은 오랜 옛날부터 쌀을 주식으로 삼아왔으며, 그 쌀로 빚은 술, ‘쌀 술’은 한국인의 삶과 함께 해왔다. 그러나 ‘쌀 술’의 위상은 오늘날 흔들리고 있다. 쌀 술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서 갖는 의미는 아직 제대로 조명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인의 삶과 마음이 담긴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는 잊히고 있다. 그 결과 당연한 일이기는 하지만, 한국 쌀 술의 미래 발전전략도 사실상 부재하다. 특히 와인, 맥주, 사케 등 갈수록 거세지는 외국산 주류의 홍수 속에서 한국의 쌀 술은 좌표를 잃어가고 있다. 한국 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부와 전문가 및 업계의 분발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국 쌀 술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학술대회가 한 민간단체 주도로 마련됐다. 사단법인 우리술문화원 향음(이사장 정대영)은 11월 2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201동 환경관 1층 대회의장에서 ‘2018 서울국제술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우리술문화원이 주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도작(稻作)문화와 쌀술산업 - 21세기 새로운 좌표

백제문화 체험, 민속놀이,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 열려

10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장, 로비 일대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에서는 “2018 역사도시 서울, 역사문화주간(2018년 10월 2째주~3째주)”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과 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2018 백제문화축제를 마련하였다. 본 행사는 10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광장 및 로비, 강당, 강당 로비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체험마당, 놀이마당, 영화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백제를 대표하는 유물 문양을 탁본과 목판 인쇄를 통해 체험하여 아름다운 백제의 예술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백제인 포토존, 백제 사신 슬라이드 퍼즐을 마련하여 박물관에서 가족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였다.(※탁본, 인쇄체험 종이 구매 유료) <놀이마당>에서는 박물관 앞마당에는 전통놀이인 투호와 팽이치기, 딱지치기를 준비하였고, 강당 로비에서는 활쏘기, 콩주머니 던지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민속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화마당>에서는 박물관 강당에서 오전 10시 <모뉴먼츠맨: 세기의 작전, 12세 관

‘봉제’‘재생’ 잔치 '서계 콜렉티브 페스티벌' 열린다

10.15(월)부터 10.20(토) 까지 서계동일대 및 청파어린이공원에서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는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역 뒤에 위치해있지만 시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서계동에서 주민이 스스로 기획한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 ‘서계 콜렉티브’ 를 10월 15일(월)부터 10월 20일(토)까지 서계동일대 및 청파어린이공원에서 진행한다. 주민주도로 축제가 진행되는 ‘서계 콜렉티브’ 는 크게 5개 프로그램 △패션쇼 △ 전시 및 아티스트 토크 △ 아트 워크샵 △ 렉처퍼포먼스 △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계콜렉티브’ 이후에도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은 10월 28(일) 회현동의 <회현별곡>이 계속될 예정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은 서울역 일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6년에 시작되었으며 기획단계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한 축제이다”라며 “서계콜렉티브 축제를 통해 서울역 일대 재생지역의 한 축인 서계동 지역과 봉제산업의 가치와 특성을 재발견하고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주민과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도시재생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도심 속에서 목재와 함께 가을을 즐기다

산림청,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제2회 목재문화페스티벌 성황리 끝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 아침 9시 서울 용산구 용산가족공원 제2공원 일원에서 ‘제2회 목재문화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목재문화페스티벌은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목재제품의 사용을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하나다. 이번 목재문화페스티벌에서는 제6회 목혼식과 함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목공예품 만들기 체험, 목재 관련 퀴즈를 풀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영ㆍ유아를 위해 친환경 목재로 만든 놀이 공간인 ‘키즈존(나무상상놀이터)’과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성과와 취지를 알리기 위한 사진ㆍ영상 전시회도 마련되었다. 특히 메인 행사인 목혼식은 결혼 5돌을 기념하여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 풍습에서 유래한 행사로 이날 20쌍의 부부가 참석했다. 앞서 산림청은 9월 30일까지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신청자들의 사연을 검토해 프로포즈를 하지 못한 부부, 결혼식을 올

어린이들이 정성 들여 한글 손 편지를 쓰다

‘제4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 시상식’ 열려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박영국)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글의 아름다움은 물론, 책 읽기의 중요성과 손 글씨 쓰기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마련하였으며,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공동으로 열고 전국 171개 공공도서관과 협력하여 진행한 결과, 모두 4,284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였다. 심사는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선별하여 추천한 509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두 차례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모두 27개 작품을 뽑았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궁녀 학이」를 읽고, 주인공에게 손 편지를 쓴 이규안(대전와동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가 받았으며, 그밖에 26명의 어린이들이 국립한글박물관장상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받았다. 이규안 어린이는 “한글날을 맞아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세종대왕께서 백성을 위해 만드신 한글의 의미를 생각하며,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는 일에 한글을 바르게 사용하고 싶습니다.”라고 수상

세계기록유산 홍보, 우리도 어엿한 전문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018 학생 영상 제작 캠프’ 열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목숨을 건 만인소 운동이 지금 우리의 민주주의 원형이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유교책판, 꼭 보존해야 할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입니다.”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은 지금 우리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정신인 것 같아요.” 지난 10월 4일에서 6일까지 2박 3일 동안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에서 열렸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018 학생 영상 제작 캠프 1차’에서 나온 학생들의 반응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상북도 교육청과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 그리고 안동 MBC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홍보할 수 있는 학생들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4일(목) ~ 6일(토)까지 2박 3일 동안 학생 영상 제작 캠프(1차)를 열었다. 그리고 오는 10월 11일(목) ~ 13일(토)까지 2박 3일 동안 한국국학진흥원에서 2차 캠프를 열 예정이다.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학생들이 홍보에 나서다 4번째로 많은 기록유산 보유국임에도 대내외 홍보는 여전히 부족 한국은 현재 16종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로,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기록유산이 있다. 유

18년째 한국에 와 순국선열 위령제 지내는 일본인들

어제 서대문 독립공원 내 독립관서 일본인이 중심이 된 위령제 열려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어제(13일, 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내 독립관에서는 “제18회 순국선열정신선양대회 및 한일합동위령제”가 열렸다. 행사가 진행되는 독립관 뜰 입구에는 일본 각지에서 이번 위령제 추모를 위해 보내온 화환들이 즐비한 가운데 300여명의 참석자들이 뜻깊은 위령제를 지켜보았다. 일찌감치 행사장에 도착한 기자는 행사가 시작되기 전 행사장에서 만난 일본인 두 명에게 위령제에 참석한 동기를 물었다. “올해로 한국 생활 25년째입니다. 일본의 침략으로 수많은 한국인이 고통을 받은 역사적 사실을 알고 있어 사죄의 심정으로 이 위령제에 참석해오고 있습니다. 사실 이 위령제는 일본국가가 나서서 할 일이지만 우선은 민간 차원에서라도 위령제를 지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오오카와 마리코(大川麻理子) - “저는 1991년부터 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일제침략기에 나라를 되찾기 위해 바친 그 용기와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일본인으로 부끄러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 위령제 참석은 이번이 3번째입니다만 위령제를 통해 조금이라도 영령들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키야 노리코(浮谷典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