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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먹으러 구룡포로 가볼까?

[신한국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구룡포 특산품 과메기 축제는 포항시 지역 특산물인 과메기의 원조마을로 구룡포 지역 특산물인 과메기, 대게, 오징어 등을 외지인에게 널리 홍보하고 지역 이미지를 부각시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고유의 전통 축제 및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열고 있다. 과메기 축제에서 민속놀이, 국악공연, 농악놀이, 특산품(오징어, 과메기) 경연 대회,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과메기는 말린 청어인 ‘관목 청어(貫目靑魚)'에서 나온 말이다. 꼬챙이 같은 것으로 청어의 눈을 뚫어 말렸다는 뜻이다. 영일만에서는 ‘목이란 말을 흔히 ‘메기 또는 ‘미기로 불렀다. 이 때문에 ‘관목은 ‘과메기로 불리다가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관의 ㄴ받침이 탈락되고 ‘과메기'가 되었다. 동해에는 예로부터 청어잡이가 활발해 겨우내 잡힌 청어를 냉훈법이란 독특한 방법으로 얼렸다 녹였다 하면서 건조한 것이 과메기이며 청어과메기의 건조장은 농가 부엌의 살창이라는 것이었다. 농촌에서는 밥을 지을 때 솔가지를 많이 때는데 이 살창은 솔가지를 땔 때 빠져나가게 하는 역할을 했다. 이 살창에 청어를 걸어두면 적당한 외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