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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어차', 내년 1월 중 운행노선 변경

노선변경 관련 주민설명회 네 차례 열어 주민의견 수렴ㆍ반영 화서문에서 유턴해 장안문·정조로 거쳐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정차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수원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화성어차’가 내년 1월 중 운행노선을 변경한다. 현재 화성어차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화홍문ㆍ장안문ㆍ화서문ㆍ팔달산ㆍ화성행궁ㆍ수원남문시장 등을 거쳐 연무대로 돌아오는 5.8㎞ 노선을 운행하는데, 운행노선 중 화서문에서 팔달산, 화성행궁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변경된다. 변경노선은 화성어차가 화서문에서 팔달산 방향으로 가지 않고, 유턴해 장안문ㆍ정조로를 거쳐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으로 오는 것이다. 미술관에서 정차 후 다시 출발해 수원남문시장ㆍ수원화성박물관 등을 지나 연무대로 돌아간다. 화성행궁 승차장은 없어지고, 미술관 뒤편에 승하차장이 새로 생긴다. 12월 중 미술관 뒤편에 화성어차 승ㆍ하차장 안내판을 설치하고, 생태교통마을 로터리 인근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통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1월 중 주말에 변경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하고, 향후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2단계 복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노선변경을 결정했다. 팔달산에서 화성행궁으로 내려오는 길(화성행궁 주차장)에서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화성어차 운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수원시는 운행노선 변경이 관광객들에게 생태교통마을을

‘감귤’ 신품종으로 국산 품종 시대 열다

‘윈터프린스’, ‘미니향’ 등 경쟁력 갖춘 감귤 품종 본격 보급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는 외국품종에 의존하던 감귤 품종을 우리 품종으로 바꾸고자 노력한 결과, ‘윈터프린스’를 필두로 ‘미니향’, ‘하례조생’ 등 감귤의 국산품종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11월 하순부터 수확되는 ‘윈터프린스’는 연말 감귤 수요를 고려해 만든 품종으로 내년부터 농가로 묘목이 본격 보급된다. 당도는 12브릭스 안팎으로 달콤하고 과즙이 많으며 식감이 부드럽다. 껍질 벗기기가 쉬워 먹기 편하고 또 기존 품종과 다른 달콤함에서 오는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앞으로 매우 유망한 품종이다. 11월 중순부터 수확하는 ‘미니향’은 크기가 30~40g 정도로 현재 재배되고 있는 감귤 품종(노지감귤 평균 80g, 만감류 250g) 가운데 가장 작은 편에 속한다. 최근 소비경향을 반영한 작은 과일로 당도는 15브릭스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관상용으로도 가치가 있어 ‘따먹는 관상용 감귤’이라는 콘셉트로 이용 분야가 확대될 수 있는 품종이다. 11월 중순에 수확하는 ‘하례조생’은 노지감귤의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맛이 적고 당도(10.7브릭스)가 높아 일찍 출하가 가능해 농가에서 인기를 끌며 최근

한강겨울철새학교에서 철새와 겨울을 나볼까요?

서울시, 12월 한 달간 한강공원 8개소에서 총 45종의 생태프로그램 운영

[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2월 한 달간 지구를 여행하는 새들의 겨울쉼터인 한강공원에서 겨울철새관찰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멸종위기종인 흰꼬리수리, 큰기러기를 비롯해 30여종의 지구여행자 철새들이 찾아온다. 이에 한강공원은 먼 나라에서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하며 밤섬생태체험관의 ‘겨울철새학교’, 한강야생탐사센터의 ‘겨울철새 라이딩’, 고덕수변생태공원의 ‘도전 겨울철새박사!’ 프로그램 등을 준비한다. 또한 ▵강서습지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생태습지원 ▵밤섬생태체험관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의 총 8개소에서는 각 한강공원의 생태환경에 맞는 생태학습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으니 골라서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는 ‘솔방울트리 꾸미기’, 강서습지생태공원 ‘새발자국 손수건 꾸미기’, 암사생태공원 ‘겨울을 준비하는 다람쥐’, 난지수변생태학습센터 ‘버드나무 크리스마스리스 만들기’ 등 유아․초등․가족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생태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

미얀마 바간 유적 복원을 위한 첫 걸음

한국문화재재단, 바간 파야똔주 사원 벽화 보존처리 현장사무소 개소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지난 13일 미얀마 현지에서「바간 파야똔주 사원 벽화 보존처리 사업」을 위한 현장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미얀마 바간 유적 벽화 보존처리 사업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한국문화재재단은 올해부터 모두 6년 동안에 걸쳐 <미얀마 바간 유적 벽화 보존처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바간 유적 벽화 보존처리를 위한 기초조사, 마스터플랜 수립, 미얀마 실무자 역량강화 사업 등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야똔주 사원 구조안전진단, 벽화 보존처리 기술개발, 디지털 기록화 등 보존처리를 위한 기초조사 작업이 금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2019년에는 파야똔주 사원 보존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0년부터 4년간 파야똔주 사원 벽화 보존처리와 함께 미얀마 관련 실무자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문화재청 김현모 차장을 비롯한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 미얀마 종교문화부 고고학국립박물관국 쩌우린 (Kyaw Oo Lwin) 국장 등 미얀마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

서울시, 플랫폼창동61‘2019년 입주·협력뮤지션’공개 모집

선정 뮤지션 1년 동안 플랫폼창동61에서 스튜디오·녹음실·합주실 사용, 공연지원 등 다양한 혜택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 도봉구 소재의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서울시, SH공사 주최, 인터파크씨어터 운영)이 이번 달 17일부터 2019년 입주뮤지션과 협력뮤지션을 공개 모집한다. 2016년 4월 개관한 플랫폼창동61은 61개의 형형색색 컨테이너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장, 녹음실, 합주실 및 뮤지션들이 작업실로 활용할 수 있는 창동사운드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뮤지션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창동만의 고유한 음악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신대철 뮤직디렉터를 중심으로 올 한 해 포스트록 밴드 잠비나이가 소속된 더 텔 테일 하트, 도재명, 피해의식 등이 입주뮤지션으로 활동하였다. 플랫폼창동61은 뮤직디렉터인 신대철과 함께 「서울블루스페스티벌」을, 입주뮤지션 잠비나이, 협력뮤지션 다브다와 함께 「3 of a Perfect Pair」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에이퍼즈, 이디오테잎, 이상의날개, 이승열, 트리스 등 총 25개 팀이 협력뮤지션으로 선정되어 한 해 동안 다양한 공연과 창작활동을 펼쳤다. 내년에도 역시 플랫폼창동61은 입주뮤지션, 협력뮤지션을 모집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뮤지션은 2019년 4월부터 2020

공연 기술지원 제작진 권리와 공정한 계약 문화 조성할 터

12. 19. 공연예술 분야 기술지원 표준계약서 도입을 위한 토론회 개최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12월 19일(수) 오후 2시, 서울 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공연예술 분야 기술지원 표준계약서 도입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이미 마련되어 있는 공연예술 분야 표준계약서(3종) 중, 기술지원 표준계약서를 현장 여건에 맞게 세부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예술계의 의견을 반영해, 열악한 기술지원 분야 제작진의 권리 증진 및 공연단체 간 용역계약에 적합한 계약서를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공연예술 표준계약서 개발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분야 연구진, 공공?민간 분야 전문가, 공연예술 관련 협회·단체 등과 함께 표준계약서 개정(안) 관련 분야별 회의를 개최했다. 그리고 노무법인·법률전문가 등의 자문 과정을 거쳐 공연예술 분야 기술지원 표준(근로, 용역)계약서(안)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술지원 표준근로계약서와 표준용역계약서 등 계약 유형별 2종의 표준계약서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한다. 1부에서는 티디에스(TDS) 공연기술·디자인연구소 어경준 대표가 ‘표준계약서 연구결과’와 국내외 계약실태 및 해외사례 등을 발표한다. 삼현 김

이빨 약한 고령자도 ‘씹고 맛보고 즐기고’

농촌진흥청, 고령자를 위한 단계별 조리 지침 선보여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음식을 씹고 삼키기 어려운 고령자를 위해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비빔밥과 고구마 간식 조리법을 선보였다. 대부분의 고령자는 이빨이 약해져 씹고 삼키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다양한 먹거리를 먹을 수 없어 영양소 부족, 식욕 부진 등을 겪는 경우가 많다. 한국산업표준(KS)에서는 고령자가 섭취하는 식품을 3가지 단계로 구분하며, 농촌진흥청에서는 단계별 음식에 대해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비빔밥과 고구마 간식은 고령자의 이빨 상태에 따라 씹는 능력을 고려해서 단계별로 조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제시한 조리법을 활용하면 당근ㆍ애호박ㆍ무와 같은 채소의 단계별 강도(N/㎡)는 1.8×105에서 3.5×104, 1.8×104 이하로 낮아지고, 소고기 단계별 강도(N/㎡)는 1.7×105에서 4.4×104, 1.1×104으로 낮아진다. 비빔밥은 △생채나 볶음 등 일반적인 방법으로 만들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비빔밥’ △재료를 쪄서 단단한 음식을 씹기 어려운 고령자에게 적합한 ‘부드러운 비빔밥’ △재료를 찐 후 으깨거나 갈아서 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