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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그리고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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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찾아가는 배움이음터」 연다

참가 기관 모집, 2월 17일(월) 17시까지 접수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국내 한국어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움이음터*」를 연다. 「찾아가는 배움이음터」는 전국 시도 교육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학 한국어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연수를 제공한다.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어교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배움이음터’는 배움을 가르침으로 이어나가는 교육의 터전이라는 뜻 이번 「찾아가는 배움이음터」는 기관별로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 기관에 따라 교육 내용을 다르게 구성할 계획이다. 시도 교육청 대상 연수에서는 『표준 한국어』 교재의 활용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상 연수에서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국어』 교재의 활용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이 구성된다. 이밖에도 기관의 요청에 따라 주제 특강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1월 23(목)부터 2월 17일(월) 17시까지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는 공문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심사를 거쳐 뽑힌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4~10월(기관 희망 날짜에 개최 예정)에 걸쳐 「찾아가는 배움이음터」를 열 예정이다. 자세한 기관별 모집 공고와 참가 신청서는 국립국어원 누리집(

<우리말다듬기>리브랜딩, 체크슈머의 우리말은 뭐야?

국립국어원 새말모임 대체어 마련

[우리문화신문= 이윤옥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리브랜딩’과 ‘체크슈머’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상표 새 단장’과 ‘꼼꼼 소비자’를 선정했다. ‘리브랜딩’은 소비자의 기호, 취향,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기존 제품이나 상표의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인식시키는 활동을 가리키는 말이다. ‘체크슈머’는 상품의 성분, 원재료, 제조 과정, 사용 후기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를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 ‘리브랜드’의 대체어로 ‘상표 새 단장’을, ▲ ‘체크슈머’의 대체어로 ‘꼼꼼 소비자’를 선정했다. 새말모임이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국민들이 어려운 용어 때문에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어 이 말들이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당신의 말과 글, 인공지능에게 소중한 자원

국립국어원 「말뭉치 지식 강연회」 연다 2020년 2월 5일(수) 역삼 지에스(GS)타워 아모리스홀 15:00~20:30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2020년 2월 5일(수) 역삼 지에스(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공지능에 중요한 지식 자원인 우리말 자료(말뭉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국내의 주요 전문가들과 함께 ‘말뭉치 지식 강연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인공지능 첨단 기기들이 우리말을 이해하기 위하여 어떻게 우리말을 말뭉치라는 기초 자료로 만들고 활용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일반인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자유로운 지식 강연회 형식으로 마련하였다. 행사는 ‘말뭉치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1부와 ‘말뭉치와 인간, 사회’를 주제로 한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민규동 감독과 주성철 평론가(전 씨네21 편집장)가 대담 형식으로 ‘말대꾸를 시작한 인공지능’이라는 제목으로 영화 속에서 사용되었던 말뭉치 관련 인공지능을 이야기하고,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가 ‘인공지능에 말뭉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를 앞당기게 한 주요 기술과 컴퓨터가 언어를 처리하는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이어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인공지능을 완성하는 언어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그동안 언어 자료를 컴퓨터에서 처리하기 위하

명사에게 듣는 한국의 문자 문화 이야기

국립한글박물관, <화요 한글문화 강좌> 개설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한글박물관(관장 심동섭)은 오는 2월 18일(화)부터 연말까지 모두 18회에 걸쳐 <화요 한글문화 강좌>를 신규 개설한다. <화요 한글문화 강좌>는 작년까지 해오던 ‘인문학 특강’, ‘소장자료 연계 강연’ 등 계기별로 진행하던 강좌를 연간 연속 강좌형식으로 통합하여 새로이 시작하는 것으로 해마다 한글과 관련한 특정 주제를 정해 그에 대한 강연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년 강좌의 주제는 ‘한국의 문자 문화’로, 우리나라 문자 문화의 전개 양상, 한글 창제 이전과 이후의 문자 생활, 한국의 인쇄·출판문화 등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각도에서 우리의 문자 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각 강연들은 2월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달마다 1ㆍ3주 화요일에(공휴일, 8월 휴강)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한자 문화의 전래와 수용을 주제로 한 김병준 교수(서울대 동양사학과)의 첫 강연으로 시작되어 한국의 역사와 문자 문화에 대한 주보돈 교수(경북대 사학과)의 마지막 강연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강좌는 한국의 문자 문화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이 원칙이며

‘다크패턴’을 쉬운 우리말 ‘눈속임 설계’로

국립국어원 새말모임 대체어 마련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다크 패턴’과 ‘애니멀 호더’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눈속임 설계’와 ‘동물 수집꾼’을 뽑았다. ‘다크 패턴’은 사용자를 속이기 위해 설계된 접속 환경(인터페이스)을 뜻하는 말로 인터넷이나 슬기전화(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사용자들이 원치 않는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받도록 은밀히 유도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애니멀 호더’는 동물을 모으는 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나, 기르는 일에는 무관심해 방치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월 9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 ‘다크패턴’의 대체어로 ‘눈속임 설계’를, ▲ ‘애니멀 호더’의 대체어로 ‘동물 수집꾼’을 뽑았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ㆍ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진행됨. 문체부와 국어원은 국민들이 어려운 용어 때문에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

국립국어원, 쉬운 우리말 고치려는 노력 응원하다

눈속임 설계(다크패턴). 동물 수집꾼(애니멀호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등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다크 패턴’과 ‘애니멀 호더’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눈속임 설계’와 ‘동물 수집꾼’을 선정했다. ‘다크 패턴’은 사용자를 속이기 위해 설계된 접속 환경(인터페이스)을 뜻하는 말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사용자들이 원치 않는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받도록 은밀히 유도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애니멀 호더’는 동물을 모으는 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나, 기르는 일에는 무관심해 방치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월 9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 ‘다크패턴’의 대체어로 ‘눈속임 설계’를, ▲ ‘애니멀 호더’의 대체어로 ‘동물 수집꾼’을 선정했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진행됨. 문체부와 국어원은 국민들이 어려운 용어 때문에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