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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그리고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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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바라기 제이에이치알 소프트(JHR SOFT)와 손잡다

신한국문화신문, 제이에이치알 소프트 업무협약식 가져

[신한국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지난 7월 18일 제이에이치알 소프트(JHR SOFT)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토박이말바라기와 제이에이치알 소프트(JHR SOFT)가 토박이말 갈배움에 울력하기로 다짐을 하였다. 제이에이치알 소프트(JHR SOFT)는 2011년에 문을 연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회사로 진주의 자랑인 유등축제 공식 누리집과 앱을 개발 운영하는 것으로 널리 이름이 알려진 곳인데 진주에서 비롯한 토박이말 살리기에 (사)토박이말바라기와 함께 힘과 슬기를 보태기로 한 것이다. 다짐하는 자리에는 제이에이치알 소프트(JHR SOFT) 정종헌 대표와 토박이말바라기 강병환 버금빛이 다짐글에 이름을 써서 주고받았으며 두 모임에 있는 네 사람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앞으로 제이에이치알 소프트(JHR SOFT)에서는 토박이말바라기 누리집을 만들어 꾸리는 일과 토박이말 놀배움감(교수 학습 자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고, 토박이말바라기에서는 제이에이치알 소프트(JHR SOFT)에서 만드는 누리집과 풀그림(홈페이지와 프로그램)에 토박이말을 살려 쓰는 데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그리고 제이에이치알 소프트(JHR SOFT) 일꾼들의 토박이말 알기를 돕고

‘번아웃 증후군’은 ‘탈진 증후군’,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자’로

국립국어원, 2018년 제2차 다듬은 말 발표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국어원에서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쓰이는 낯선 외래어 네 개를 골라 2018년 제2차 다듬은 말을 발표했다. 국립국어원은 ‘공공언어 통합 지원 ­ 우리말 다듬기’ 누리집에서 제안받은 다듬은 말 후보 중에서 말다듬기위원회 회의를 거쳐 다음과 같이 다듬은 말을 선정했다. 국립국어원은 지난 2018년 4월 17일부터 2018년 5월 20일까지 ‘게임 체인저’, ‘번아웃 증후군’, ‘슈퍼 사이클’, ‘인플루언서’를 갈음할 우리말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말다듬기위원회는 의미의 적합성, 조어 방식, 간결성 등을 고려하여 ‘게임 체인저’는 ‘국면 전환자(인물), 국면 전환 요소(사건)’, ‘번아웃 증후군’은 ‘탈진 증후군’, ‘슈퍼 사이클’은 ‘장기 호황’,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자’로 다듬었다. 위원회에서 선정한 다듬은 말은 국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다듬은 말로 이번에 발표하게 되었다. 이번에 다듬은 말들은 다음과 같이 활용할 수 있다. -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가 되려면 기존 시장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판을 만들 수 있는 국면 전환자(←게임 체인저)로 거듭나야 한다. - 인공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세종학당 교원들의 잔치열려

7. 10.~13. 서울 코엑스, 44개국 200여 명 참가

[신한국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원들과 국내외 한국어 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2018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7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와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연다.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해외 한국어 교육 관계자를 국내로 초청해 그들의 한국어 교육 전문성을 키우고 한국어 교육자 간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01개소의 세종학당 교원과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 한국어 교육 전문가 등 44개국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어로 빚은 꿈,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과 교원 연수, 문화 체험 등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의 새로운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어제 7월 10일(화),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세종학당 홍보대사 배우 안성기가 참여한 ‘당신은 한국어 홍보대사’라는 홍보영상을 상영하면서 시작되었다. 개회식에서는 송승환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

배달말 사랑 으뜸학자 김수업 선생 세상 떠

오늘(23일) 아침 8시, 빈소 경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1호

[신한국문화신문=이윤옥기자] 평생 배달말 사랑에 몸바쳐온 으뜸학자 김수업 선생이 오늘 6월 23일 아침 8시 경상대학교 병원에서 79해의 삶을 마감했다. 선생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어제(22일) 저녁 7시, 경상대학 암센터로 달려가 뵈온 것이 마지막 길이 되고 말았다. 빈소는 경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1호며, 마지막 배웅하는 자리(발인)는 6월 25일 아침 9시이고, 10시 칠암성당에서 장례미사가 있을 예정이다. 장지는 문산 상문리 성당묘지. 선생은 1939년 경남 진주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 많은 제자를 길러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으로 공직을 마감했다. 선생은 우리말의 올바른 활용과 보급을 위해 전국국어교사모임 우리말교육연구소를 운영하고, 우리말교육대학원장, 우리말 살리는 겨레모임의 공동대표를 지냈다. 또한 지역문화 보전에도 관심을 가져 진주오광대보존회와 삼광문화연구재단, 진주문화연구소 등을 이끌었으며, 신한국문화신문과 울력다짐(업무협약)을 맺은 (사)토박이말바라기 으뜸빛(이사장)으로 일했다. 또 몇 해 전부터는 겨레말을 살린 국어사전을 펴내겠

앞으로 공공용어 쉬운말로 바뀌어질까?

전국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 열려

[신한국문화신문=전수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6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대전(롯데시티호텔)에서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회장 김미형)와 함께 ‘제9회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를 연다. 올해로 아홉 번째 열리는 이번 연수회에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어책임관*과 전국의 국어문화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 국어책임관: 「국어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하도록 지정된 공무원. 주요 역할은 ▲ 쉬운 공공용어의 개발과 보급, ▲ 소속 직원들의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 국어사용 환경 개선 시책의 추진, ▲ 지방자치단체 국어진흥조례 마련 등이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국어책임관 활동 우수사례 발표, 토론 등을 통해 ‘국어책임관과 국어문화원*’의 협업 활성화와 국어 진흥 방안을 모색하고 공공언어 개선을 위해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활성화, 지역 민원 접점 창구인 지자체에서의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방안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 국어문화원: 「국어기본법」에 따라 국민들의 국어 능력을 높이고 국어 관련 상담 등을 수행하기 위

토박이말 알리고 가꾸는 일 힘껏 울력하자

[신한국문화신문=이윤옥 기자] “토박이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본디부터 그 나라나 고장에서 써 온 말”이라고 풀이한다. 다시 말하면 나라밖에서 들어온 남의 말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써온 우리 겨레만의 말이란 뜻이다. 우리말에는 들온말(외래어)인 한자말이나 일본말 또는 서양말들이 임자(주인)말인 토박이말을 누르고 마치 임자말인양 쓰이는 것들이 많다. 우리가 배달겨레답게 말글삶(언어생활)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일이다. 이에 “사단법인 토박이말바라기(으뜸빛 김수업)”는 4348해(서기 2015년) 토박이말을 살려내고 알리기 위한 첫걸음을 대딛고 여러 가지 일들을 해왔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토박이말 바라기 모람(회원)들만의 힘으로만 하기보다는 같은 생각을 가진 단체나 기업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종요롭다는 생각에 토박이말 사랑이 남다른 유일한 언론 신한국문화신문(발행인 김영조)과 어제(6월 16일) 낮 3시 신한국문화신문에서 울력다짐(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 협약식에서는 참석하지 못한 토박이말바라기 김수업 으뜸빛(이사장)을 대신해 이창수 두루빛(총무일꾼)과 신한국문화신문 김영조 발행인이 함께 울력다짐글에 이름을 적고 손을 잡았다. 울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