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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그리고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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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말, 매체언어의 나아갈 길" 학술대회

국립국어원, 정부•언론•시민단체 공동 비대면 학술대회 연다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방송문화진흥회, 한글문화연대와 함께 2020년 11월 26일(목) 아침 10시부터 낮 1시까지 문화방송 골든마우스홀(상암 본사 1층)에서 정부・언론・시민단체 공동 비대면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매체언어의 사회적 영향력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매체 의존도가 더욱 높아진 환경을 고려하여, 정부와 언론, 시민단체가 함께 모여 매체언어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찾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학술대회의 1부는 방송말연구회 곽선혜 전문위원의 <방송사의 방송말과 표현의 기준 고찰>로 시작하며,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의 <한글문화연대의 공공언어 다듬기 및 매체 전파 전략>, 광운대 국어국문과 김소영 교수의 <문화방송의 보도언어 지침과 개선 방안>,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정희창 교수의 <보도언어의 국어학적 제문제> 등의 발표로 구성된다. 2부에서는 ‘매체언어의 향상을 위한 제도 보완 방안’을 두고, 국립국어원 이대성 학예연구관을 비롯한 정부, 언론,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6명의 토론자가 60여 분 동안의 토론을 이어간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매직 넘버’는 ‘승리 수’로 쓰자

또 ‘소셜 섹터’는 ‘사회 기여 부문’, ‘맥시멀리즘’은 ‘최대주의’로 국립국어원 새말모임(11. 13.~11. 15.) 바꿈말 마련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매직 넘버’를 대신할 쉬운 우리말로 ‘승리 수’를, ‘트래직 넘버’의 대체어로 ‘패배 수’를 꼽았다. ‘매직 넘버’는 운동 경기나 선거 등에서 승리하는 데 필요한 승수(勝數)를 가리키는 말이다. 주로 운동 경기에서는 승점이나 승리 횟수 등이, 선거에서는 선거인단 수나 투표수 등이 해당된다. 이와 반대로 운동 경기나 선거 등에서 하위 팀의 최종 탈락을 결정하는 패수(敗數)를 ‘트래직 넘버’라고 하는데 상위 팀이 남은 경기에서 전패하더라도 하위 팀이 순위를 뒤집거나 패배를 극복할 수 없는 패수를 가리킨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바꿈말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1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매직 넘버’의 대체어로 ‘승리 수’를, ‘트래직 넘버’의 대체어로 ‘패배 수’를 선정했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국어 새말이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태그리스’는 ‘비접촉, 비접촉식’으로 바꿔쓰자

‘에어 샤워’는 ‘바람 세척’, ‘에코티어링’은 ‘생태 탐험’으로 국립국어원 새말모임(11. 6.~11. 8.) 바꿈말 마련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태그리스(tagless)’를 대신할 쉬운 우리말로 ‘비접촉, 비접촉식’을 꼽았다. ‘태그리스’는 근거리 무선 통신장치 등을 사용해, 카드나 정보 인식용 칩을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사용자 정보를 인식하는 시스템을 가리키는 말이다. 주로 도로 통행료나 대중교통 이용 요금 등을 낼 때 활용된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바꿈말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1월 6일(금)부터 11월 8일(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태그리스’의 바꿈말로 ‘비접촉, 비접촉식’을 꼽았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국어 새말이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바꿈말을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진행됨. 이에 대해 11월 9일(월)부터 10일(화)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

‘보어 아웃’은 ‘권태 증후군’으로

‘하드 스킬’은 ‘직무 기술’, ‘소프트 스킬’은 ‘대인 관계 기술’로 국립국어원 새말모임(10. 30.~11. 1.) 바꿈말 마련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보어 아웃’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권태 증후군’을 꼽았다. ‘보어 아웃’은 직장 업무나 생활이 지나치게 단조롭거나 지루하여 무기력해지거나 의욕을 잃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또 조직의 업무에 필요한 경영 전문 지식이나 능력을 뜻하는 ‘하드 스킬(hard skill)’은 ‘직무 기술’, 조직 구성원이 갖는 문제 해결, 의사소통, 협동성 따위의 능력을 뜻하는 ‘소프트 스킬(soft skill)’은 ‘대인 관계 기술’을 꼽았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바꿈말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바꿈말을 꼽은 것이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누리소통망(SNS)을

한글독립운동가 정태진 추모 ‘큰사전’ 활판인쇄관 전시회

12월 31일까지 파주 출판도시 썬큰가든에서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독립운동가이며 조선어학회 사건의 최초 구속자였던 정태진 선생의 68주기를 맞아 정태진과 ‘큰사전’ 戰時(전시) 활판인쇄관 전시회가 파주 출판도시 아시아문화정보센터에서 열렸다. 경기도의 ‘문화예술일제잔재청산’ 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파주 금릉에서 태어난 정태진 선생은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체포돼 혹독한 고문을 당하고 함흥형무소에서 3년 가까이 수감생활을 하고 해방되던 해 석방됐다. 해방 뒤에도 영예와 출세를 마다하고 일제에 의해 파괴된 한글을 되살리고 다듬기 위한 ‘조선말 큰사전’ 편찬 작업에 매진했다. 한국전쟁 중에도 ‘큰사전’ 편찬을 위해 동분서주하다 1952년 11월 2일 안타까운 사고로 돌아가신 선생을 기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선생이 남긴 수많은 ‘한글사랑 나라사랑’ 어록과 함께 선생이 어떤 악조건 속에서 ‘큰사전’을 만들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전쟁 당시의 활판인쇄 장비들을 실물로 만날 수 있다. 1990년대 컴퓨터의 대량 보급으로 활판인쇄방식에서 컴퓨터 인쇄방식으로 변하면서 지금은 사라져버린 활판인쇄 장비들을 대거 선보인다. 대신기계의 경량 활판인쇄기, 대구중공업의 8절 활판인쇄기,

‘퍼네이션’을 대신할 쉬운 우리말은 ‘놀이형 기부’로

국립국어원 새말모임(10. 23.~25.) 바꿈말 마련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퍼네이션(funation)’을 대신할 쉬운 우리말로 ‘놀이형 기부’를 꼽았다. ‘퍼네이션(funation)’은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기부를 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 방식을 말한다. 아울러 ‘드라이빙 가이드(driving guide)’는 ‘자가 운행 여행안내(자)’로 ‘코드 커팅’은 ‘유선 해지’를 꼽았다. ‘코드 커팅’은 유료 케이블 방송 시청자가 가입을 해지하고 인터넷 티브이(TV)나 실시간 동영상 재생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구독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바꿈말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코드 커팅’의 바꿈말로 ‘유선 해지’를 꼽았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국어 새말이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바꿈말을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프롭테크’는 ‘부동산 정보 기술’이라고 하자

국립국어원 새말모임(10. 16.~18.) 바꿈말 마련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프롭테크’를 대신할 쉬운 우리말로 ‘부동산 정보 기술’을 꼽았다. ‘프롭테크’는 부동산 거래나 관리와 같은 부동산 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거대자료(빅 데이터), 인공 지능, 암호 화폐 등의 정보 산업 기술을 뜻하며 주로 슬기전화(스마트폰)나 인터넷으로 부동산 거래나 부동산 임대 관리 등을 수행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또 교통-물류 등 사회 기반 시설을 공유하고 경제・산업적 연계가 긴밀한 인구 1천만 명 이상의 도시 연결 권역을 말하는 메가 리전(mega region)은 ‘초거대 도시 연결권’으로 제시했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바꿈말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이렇게 제시했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국어 새말이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바꿈말을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