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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

청년 김구, 인천 중구에서 다시 태어나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26일 백범 김구 선생 서거 71주기를 맞아 청년 시절의 김구와 인천 중구의 인연을 살펴볼 수 있는 '#청년김구 #인천 #개항장 (부제: 인천에서 다시 태어나다)'기획전시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구가 두 차례 중구와 인연을 맺은 장소인 인천감리서와 인천항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자료가 전시돼 청년 김구가 두 차례의 감옥 생활을 통해 백범 김구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중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는 문화강국의 힘을 강조한 백범 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역사와 문화의 힘을 기반으로 중구의 성장 동력 기틀을 마련하고자 장기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중구의 역점사업이다.

 

청년 김구 역사 거리 조성사업, 청년 김구의 길 탐방로 조성사업, 휴게 쉼터 조성, 청년 김구 프로젝트 자문단 조성 등 모두 6개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백범 김구와 인천의 인연에 대한 생생한 기록인 백범일지 초판본(한국근대문학관 소장)이 전시되며 김구가 청년 시절에 수감됐던 인천감리서의 모습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사진도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어머니를 기리고자 했던 김구의 뜻에 따라 제작돼 현재는 인천대공원에 설치된 곽낙원 여사 동상의 축소 모형이 전시돼 백범 김구를 길러낸 어머니이자 독립운동 동지로서 곽낙원 여사를 재조명될 예정이다.

 

한편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방역 조치 강화로 인한 박물관과 전시관 휴관에 따라 중구는 전시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구청 유튜브 채널과 중구 누리집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잠정 연기된 오프라인 개관 일정은 앞으로 구청 누리집(http://www.icjg.go.kr/)과 인천개항박물관 누리집(http://www.icjgss.or.kr/open_por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