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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원식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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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새해 첫 출발 알리는 영춘화(迎春花)

[한국의 자원식물 이야기 16]

[우리문화신문=이영일 생태과학연구가] 영춘화[학명: Jasminum nudiflorum Lindl.]는 물푸레나무과의 ‘잎지는 작은키나무’다.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는 뜻에서 영춘화(迎春花)라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매화처럼 꽃이 빨리 핀다고 황매(黃梅)라 부르고, 서양에서는 겨울 자스민이라고 부른다. 다른 이름은 금요대(金腰带), 금매(金梅), 소황화(小黃花), 청명화(淸明花), 봄맞이꽃, 중국개나리다. 한방에서는 뉴두등(忸肚藤), 영춘화(迎春花)란 이름으로 약재로 쓴다. 꽃말은 새해의 첫 출발을 알리는 희망(希望), 사랑하는 마음이다. 중국 원산이며 중부 이남에서 관상용으로 심는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퍼지고 땅에 닿은 곳에서 뿌리가 내리며 능선이 있고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3∼5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며 작은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피고 노란색이며 각 마디에 마주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6개이며 향기가 없고 수술은 2개다. 열매는 장과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잘 맺히지 않는다. 줄기와 잎이 해열, 해독 작용을 하고, 피를 통하게 해주며 부기를 가라앉혀준다. 또한 발열, 두통, 습열로 인한 복통과 장염 이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