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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사진의 사회적 정의를 배워볼까?

[신한국문화신문= 이나미 기자] 사진과 사진행위에 대한 부로디외의 <중간예술>은 오래전에 국내에 번역되었으나 아쉽게도 지금은 절판이 되었다.  사진은 사회과학에서 소홀이 다루어져 왔기 때문에 브로디외의 연구는 대단히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특히 이 책은 거의 모든 사진 장르들을 다루면서 사진에 대해 적용하는 규범 체계들 사진행위의 유형들, 사진가들이 자신의 작업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들과 참조하는 미학들을 분석하고 그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정신분석학적으로 사진과 사진행위에 대해 체계적이고 명료하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부로디외가 연구했던 1960년대의 프랑스사회와는 다르게 사진은 오늘날 급격한 사회 환경과 기술적 변화로 몇 가지 수정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  우선 부로디외가 강조한 사진의 사회적기능이 무척 약화되었다. 반면 사진의 예술적 지위는 대단히 상승했다. 그런 점에서 사진은 더 이상 중간예술로 부르기 어렵게 되었다.

 

이 강좌는 이처럼 변화된 상황에서 부로디외의 연구를 무비판적으로 사진에 적용하기 전에 그의 연구를 오늘의 현대사진예술을 가능하게 만든 사회학, 심리학, 미학, 기호학이 충돌하는 지식의 장속에서 비판적으로 수용할 것이다.  



 

1.  (9/20) 부로디외와 사진 - 사진행위에 대한 부로디외의 분석이 갖는 의의와 한계

2.  (9/27) 일체성에 대한 숭배와 배양된 차이들

3.  (10/11) 사진의 사회적 정의

4. (10/18) 미적 야만과 사회적 갈망들

5.  (10/25) 형상의 수사학

6.  (11/1) 눈속임과 위장

7.  (11/8) 기계적 예술, 야생의 예술

8.  (11/15) 장인인가 귀족인가

9.  (11/22) 이미지와 환상 


강의 시간: 9. 20 - 11. 22. (9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9시)

수강료   : 18만원

인원 : 15명 내외 (선착순)

문 의 : 070-4142-0897 :  사진공간 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