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임학종)은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교육프로그램 “꿈을 싣는 상형(象形)토기”를 운영한다.
“꿈을 싣는 상형(象形)토기”는 국립김해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상형토기를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오리모양 토기, 배모양 토기, 수레바퀴모양 토기 등에 담긴 그 의미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점토를 활용하여 나만의 상형토기를 만들어 본 후, 어린이가 소망하는 꿈을 함께 써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아침 10시, 매주 일요일 낮 1시 국립김해박물관 가야누리 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대상 및 인원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10가족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접수신청은 국립김해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http://gimhae.museum.go.kr) 선착순 예약과 당일 현장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