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3 (토)

  • 구름많음동두천 16.5℃
  • 구름조금강릉 19.0℃
  • 구름조금서울 15.8℃
  • 구름많음대전 17.1℃
  • 흐림대구 17.4℃
  • 흐림울산 17.1℃
  • 흐림광주 16.0℃
  • 흐림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16.3℃
  • 구름많음제주 16.4℃
  • 구름조금강화 15.0℃
  • 구름많음보은 16.0℃
  • 구름많음금산 16.1℃
  • 흐림강진군 15.8℃
  • 구름많음경주시 19.0℃
  • 흐림거제 17.5℃
기상청 제공

사진 나들이

'2019' 남산의 봄

남산 나들이

[우리문화신문=조판형 기자]

▲ 벚꽃길

▲ 김소월 시비

▲ 성벽

▲ N 타워

▲ 팔각정

▲ 봉수대

▲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모습

▲ 남산 케이블카 내리는 곳

 

서울 남산은 높이 262m. 기반암은 화강암으로 되어있으며 목멱산ㆍ인경산ㆍ마뫼 등으로도 불렸으며,  동쪽의 낙산, 서쪽의 인왕산, 북쪽의 북악산과 함께 서울의 중앙부를 둘러싸고 있다.

 

조선 태조 때에 이 산들의 능선을 따라 도성을 축성했으나 현재는 성곽의 일부만 남아 있다. 산 중턱 아래와 위는 각각 완경사와 급경사를 이루며, 소나무ㆍ아카시아 등이 이루는 수림경관이 훌륭하다. 수도 서울의 중앙에 자리 잡아 산 꼭대기에서는 사방으로 펼쳐진 서울의 시가지를 둘러볼 수 있다. 서울 타워를 비롯한 다양한 휴식공간과 도서관 등 여러 공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면적 2,971㎢의 산 일대가 시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910년에 처음으로 시민공원이 되었으며, 고종의 친필 비석인 '한양공원'(漢陽公園)이란 공원표지는 통일원 청사 옆에 보존되어 있다. 산 꼭대기에는 조선시대 이래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던 국사당과 통신제도에 중요한 구실을 한 봉수대가 남아 있다. 서울 타워는 산 꼭대기에 솟아 있는 높이 236.7m의 송신탑으로 사방 50km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휴식·관광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또한 탑골공원의 정자를 본떠 만든 팔각정이 있으며, 숲이 잘 보호되어 도심지임에도 꿩ㆍ다람쥐 등 산짐승이 많다.

 

공원 대부분의 시설은 산의 서쪽 비탈에 집중되어 있으며, 3개의 광장이 산허리를 타고 펼쳐져 있다. 녹지대를 포함한 약 0.83㎢ 규모의 어린이 놀이터는 가장 아래에 있으며, 그 위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동상과 약 1.98㎢ 규모의 백범광장이 있고, 맨 위의 광장에는 분수대를 중심으로 시립남산도서관, 안중근의사기념관과 동상, 이황과 정약용의 동상, 등이 있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남산에 올라 2019년 봄을 즐겨보면 어떨까?

 

기자정보

조판형 기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문화채청 헤리티지채널 사진기자
문화유산채널 사진작가

프로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