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명경지수라는 말이 이곳을 두고 하는 말같다. 해질녁 포천의 산정호수는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이다. 잔잔한 호수 물에는 명성산이 고스란히 드리워져있다. 아직 가을산이 물들 조짐은 보이지 않지만 아주 먼빛으로나마 슬슬 가을 단풍이 몰려오는 듯한 느낌이다.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호수 둘레길을 걷는 모습이 평화롭다. - 포천 산정호수에서-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명경지수라는 말이 이곳을 두고 하는 말같다. 해질녁 포천의 산정호수는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이다. 잔잔한 호수 물에는 명성산이 고스란히 드리워져있다. 아직 가을산이 물들 조짐은 보이지 않지만 아주 먼빛으로나마 슬슬 가을 단풍이 몰려오는 듯한 느낌이다.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호수 둘레길을 걷는 모습이 평화롭다. - 포천 산정호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