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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2019년 임방울국악제 대상 정혜빈 명창을 만나볼까

임방울국악제를 빛낸 역대 수상자들도 출연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임방울국악제 역대 수상자 공연'을 오는 10월 19일(토) 낮 3시 교육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 공연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립광주박물관으로 신안해저문화재 이관을 기념하는 ‘박물관 국악 나들이’ 마지막 공연이다.

 

 

이번 공연 참여자는 임방울국악제에서 대통령상ㆍ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ㆍ광주광역시장상 등을 받은 각 부분 최우수 수상자 2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열린 제27회 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정혜빈 명창도 이번 공연에 함께한다.

 

먼저 제26회 농악부 대상팀 장호준 등 4명의 신명나는 풍물판굿을 시작으로 제27회 판소리 명창부 대상을 수상한 정혜빈 명창의 흥보가 가운데 흥보 박타는 대목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외 부채춤, 소고춤, 기악합주, 가야금병창 등으로 공연이 구성되어 다채로운 국악의 멋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공연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10월 10일(목) 아침 9시부터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gwangju.museum.go.kr)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