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세계요가의 날 한국행사
[우리문화신문=차홍규 기자] 2015년부터 시작돼 매년 세계요가의 날을 기념하는 한국행사가 올해에도 이어진다. 한국행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국회의원 안민석)는 제4회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를 오는 6월 17일 일요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UN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하여 요가를 통한 교류, 화합, 잔치 마당을 마련하고자 2016년 4월 30일 전년도 행사조직위원장이자 대한요가회 서울시 회장인 김희선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UN 세계 요가의 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가 발족하였다. 이번 세계 요가의 날 한국행사에서는 대한민국 각 요가단체에게 서신을 보내어 참여를 유도하고 협력주관단체로서 함께 행사를 진행하여 명실상부 통합과 화합의 행사로 만든다. 대한체육회 대한요가회를 주관으로 하여 주한인도대사관, 요가 학계, 대한민국 대표 요가 단체, 요가 지도자 등이 함께 어우러져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인도정부에서는 UN 세계 요가의 날을 위해 “평화와 화합(Peace & Harmony)“이란 주제로 요가 규약을 제작하여 각 국가 대사관을 통해 나누었고, 한국행사조직위원회는 이 규약을 기반으로 주요 요가행사를 준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