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수험생 기력 보강 “인삼 요리” 으뜸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넉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시험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의 기력 보강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인삼 요리를 추천했다.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 16일 이 시기 수험생들은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 지수는 높아져 자칫 공부 흐름을 잃기 쉽다. 따라서 수험생을 둔 가정에서는 특별히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인삼은 대표적인 기능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사포닌)를 포함해 폴리페놀 등 몸에 좋은 유용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런 유용물질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와 스트레스는 낮추며, 뇌 기능 관련 신경세포의 작용을 촉진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인삼ㆍ홍삼ㆍ흑삼 가공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도매시장이나 온라인 마트에서 인삼(수삼)을 직접 사면 상대적으로 싼값에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바쁜 아침 시간에는 인삼과 채소, 닭가슴살을 넣은 볶음밥이나, 인삼에 바나나 등 과일과 우유를 섞은 음료(셰이크)를 챙겨주면 좋다.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는 삼겹살에 인삼을 함께 구워 먹으면 수험생에게 필요한 열량(칼로리)과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닭살과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