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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30명 상 받아

10. 22. 시상식 개최, 고 황현산 등 총 18명 문화훈장 수훈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19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 ‘문화훈장’ 수훈자 18명, ▲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7명 등, 총 3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 문학 분야 현기영, 고(故) 황현산, ▲미술 분야 고 곽인식, ▲ 공예·디자인 분야 한도용, ▲ 음악 분야 나덕성, 고 노동은 등, 6명이 은관 문화훈장을 수훈한다.

 

 

 

▲ 현기영은 1978년 소설 「순이삼촌」 등 한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을 창작하고, ‘제주4‧3연구소’ 창립을 주도하는 등 평화로운 공동체 회복을 위해 앞장섰다. ▲ 고 황현산은 새로운 문학적 시도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깊이 있는 작품 분석과 특유의 평이하면서도 유려한 문체로 명쾌하면서도 아름다운 글쓰기를 이끌어 온 평론가이다.

 

  고(故) 곽인식은 1937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미술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선구적인 작업세계를 전개하고, 통일운동에도 앞장서며 미술계에 큰 귀감이 되었다.  한도용은 한국의 현대 공예 및 디자인계를 개척하고 선도한 1세대 디자이너로서, 디자인 여명기인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활동으로 디자인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나덕성은 한국 첼로음악의 개척자로서 1978년에 ‘서울무지카 트리오’를 창단하고, 1988년에 ‘서울첼리스텐 앙상블’을 조직하는 다양한 연주활동 펼치고 40 년을 대학에서 후진을 양성하며 음악계 발전에 기여했다.  노동은은 민족음악을 바탕으로 한국 근현대 음악의 미개척 학문영역 확장에 선각자적인 역할을 하고 음악대학의 개혁과 혁신을 통해 음악계와 후학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보관 문화훈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2004~2023) 수립에 기여한 고 김혜원 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부위원장, ▲ 70~80년대를 대표하는 캐릭터 ‘독고탁’을 통해 당시 한국의 정서를 그려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고 이상무(본명: 박노철) 만화가, ▲ 한국 근대문학 유산을 보호하고 전승하는 공적을 남긴 하동호 공주대학교 교수,  차별화된 창작활동으로 끊임없는 화두를 제시하며 한국 현대미술사 발전에 기여한 고 강국진 전 한성대학교 교수, ▲ 한국 민속음악의 기록·연구와 정통성 복원에 기여한 이보형 고음반연구회 회장 등 5명이 받는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은 7 부문 7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은 7개 부문에서 예술가 7명을 선정했다. ▲ 미술 부문에서는 미술작가 정은영, ▲ 공예·디자인 부문에서는 이석우 에스더블유앤에이 주식회사 대표, ▲ 건축 부문에서는 안기현 한양대학교 부교수, ▲ 음악 부문에서는 피아니스트 양성원, ▲ 전통예술 부문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하윤주, ▲ 연극 부문에서는 정범철 극발전소 301 대표, 무용 부문에서는 안무가 권령은 7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과 함께 5백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월 22일(화) 오후 2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