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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제45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박봉현

국무총리상 배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송희, 문화재청장상 손완옥 등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채수희)과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가 함께 주최하는 제45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심사결과, 대통령상에 박봉현 작가의 ‘은제 고부조 타출 봉황문 주전자’ 등 모두 136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2020년 4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은 사라져가는 전통과 전승의 의미를 일깨우고 우리 문화의 맥을 보존ㆍ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공모전으로 신진작가와 기성작가 등 뛰어난 전통 공예인들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올해 전승공예대전에는 전통공예 관련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12개 분과에서 모두 322 작품이 접수(9.2.~9.)되었으며, 1차 심사(9.14.~15.)와 대국민 인터넷 공람(9.16.~25.), 전문가 현장실사(10.5.~8.)를 거쳐 8개분과의 8개 작품이 마지막 심사 대상자로 뽑혀 10월 14일, 영예의 대통령상을 비롯한 8개의 본상 수상을 가리는 2차 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결과 ▲ 대통령상에는 박봉현 작가의 ‘은제 고부조 타출 봉황문 주전자’가 뽑혔다. 이 작품은 ‘완벽한 재현이라고 할 만큼 전통성과 예술성이 뛰어나며 섬세하고 화려한 기술이 돋보인다.’라는 심사평을 받으며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상에는 기법이 정교하고 마감 처리가 훌륭한 배광우 작가의 ‘건칠상감 포류수금문 정병’,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선과 채색이 뛰어나며 숙련된 기량이 돋보이는 김송희 작가의 ‘팔상도’, ▲ 문화재청장상에는 교육 및 연구적 가치가 인정되며 가죽 작품의 충실한 재현력이 돋보이는 손완옥 작가의 ‘남이흥 방령포’가 뽑혔다.

 

국립무형유산원장상에는 전통의 재현과 자수 기법의 우수성이 탁월한 류오형 작가의 ‘길상도 8폭 자수 병풍’,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에는 목판 재료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새김질의 완성도가 높은 조정훈 작가의 ‘이씨 세보 목판’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상은 전통의 기법에 충실하고 세련된 표현력이 돋보이는 노영재 작가의 ‘청화백자 용문호’, ▲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상에는 귀갑문양의 표현이 우수하고 형태미와 전통성을 잘 갖춘 김강희 작가의 ‘지승 자라병’이 뽑혔다.

 

 

 

 

제45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의 시상식과 전시 개막식은 오는 12월 10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사무국(☎02-3453~168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