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가람 기자] 온 산야에 오색단풍이 화려하게 펼쳐져  그 아름다움을 만끽하기도 전에 이미 추위가 성큼 다가왔다. 요즘 11월의 막바지로 쌀쌀하지만, 아직 완연한 겨울이 되기 전인 11월은 자전거 타기에 좋은 때이다.

건강도 챙기고, 유류비 절약, 그리고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환경운동인 자전거타기를 즐기는 인구도 많아지고 있는 때에 따라서 자전거길도 많이 생겨났다. 자전거 타기 지도, 자전거 타는 방법 등 다양한 자전거 타기 관련 어플 들이 소개되고 있다.

잘 아시다시피 자전거 운동은 그 효과가 크며 즐거운 운동으로 전국 자전거 길과 함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유산소 운동으로 대표적인 걷기운동의 2배에 달하는 운동 효과가 있다. 심장 맥박수를 낮추면서,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체력강화와, 지구력 향상, 면역력 상승이 있다. 균형감각과 집중력 향상은 물론, 유산소 운동과 동시에 대퇴부와 허리, 팔과 배의 근력 운동 효과가 크다. 폐활량 증가와 산소 섭추량 증가에 따른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 따라서 국민 건강을 위하여 장려하는 운동이다.  

우리고장의 인기있는 코스는 그간 손길이 미치지 않아 자연그대로 남겨져 있었지만 4대강사업으로 섬진강의 속살들이 드러나고 있다. 해서 섬진강 자전거길이 동호인들이 즐겨찾는 코스다. 특히 강길은 높낮이가 안정적이고 계속 내리막길이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아름다운 자연경과과 시원한 강길을 달릴수 있어 지루함도 적고 초보자들이 즐길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특히 동계의 천담에서부터 동호인들이 출발하여 광양의 섬진강 하류까지가 자전거도로가 인기가 있다. 강줄기를 타도 내려가는 도로의 주위의 경관이 비경임은 물론, 주위의 다양한 문화유산은 물론, 다양한 전설등이 남겨져 있어 그 재미가 쏠쏠하다. 

이에 대강면에서 섬진강까지의 도로정비를 통하여 자전거 타기 동호인들이 저욱 즐겨 찾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에 대한 검토를 해보는 것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특히 섬진강 탐사나 강길체험하기, 래프팅 뗏목탐험 등의 프로그램도 개발하면 인기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죈다. 특히 대강에서부터 섬진강 강길은 그 아름다움이나 생태계는 물론, 주변의 문화유산이나 경관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에 환상의 자전거도로는 물론, 최상의 강길이 되고 있다. 

새로운 스포츠 개발을 위하여 라이딩과 강길체험 등 대강을 중심으로한 프고그램 계획이 필요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