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왕 세손 연성군 태봉
연성군이 남원 경주김씨 외가에서 태어나 이곳에 태봉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연성군 아버지 덕원군(德源君, 1449년 3월 6일~1498년 7월 22일)은 조선 세조의 가장 총애받는 왕자로 세조가 등극한뒤 세조4년(1458) 戊寅年 8월 10세에 덕원군에 봉군(封君)되고 세조8년(1462) 임오년(壬午年) 14세에 혼인하여 사저(私邸) 60여칸을 하사받고 출궁, 이때부터 궐밖 건천동(乾川洞)에서 생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