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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왕세손 연성군 태봉

경주김씨 김종직의 외손


세조왕 세손 연성군 태봉



[그린경제/얼레빗=가람 기자] 남원시 송동면 두곡리에는 경주김씨 부사공파 종중선산의 맨위에 자리하고 있는 연성군(蓮城君 1464-1525 휘 적)의 태묘(태봉 胎封)가 있다.

연성군은 아버지는 조선 세조의 왕자 덕원군이며, 어머니는 경주김씨 찬성공(찬성공 김종직)의 딸이다. 즉 연성군은 부사공의 외증손이며, 찬성공의 외손자가 된다.

 

연성군이 남원 경주김씨 외가에서 태어나 이곳에 태봉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연성군 아버지 덕원군(德源君, 1449년 3월 6일~1498년 7월 22일)은 조선 세조의 가장 총애받는 왕자로  세조가 등극한뒤 세조4년(1458) 戊寅年 8월 10세에 덕원군에 봉군(封君)되고 세조8년(1462) 임오년(壬午年) 14세에 혼인하여 사저(私邸) 60여칸을 하사받고 출궁, 이때부터 궐밖 건천동(乾川洞)에서 생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