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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은선리와 도계리 고분군」 사적 지정

전북서 가장 큰 백제고분군, 횡혈식 석실분 56기 밀집

[신한국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전라북도 정읍시에 있는 「정읍 은선리와 도계리 고분군(古墳群)」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43호로 지정하였다. 지난 2005년과 2013년 두 차례의 정밀지표조사를 시행한 결과, 정읍 영원면 일대의 반지름 2km내 구역에는 275여 기의 백제고분이 분포하고 있었다. 이번에 사적으로 지정하는 범위는 정읍시의 영원면 은선리와 덕천면 도계리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백제 횡혈식 석실분(굴식 돌방무덤) 56기를 대상으로 하였다. * 횡혈식 석실(橫穴式 石室): 무덤 옆으로 통로를 내어 석실로 내부를 만든 구조 「정읍 은선리와 도계리 고분군」은 전라북도의 백제고분으로는 지금까지 발견된 최대 규모이며, 이곳의 고분군은 이 지역에서 백제의 영역 확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대다수가 백제의 사비기 고분들이지만, 일부에서는 그보다 앞선 웅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들도 확인되고 있어 웅진기에서 사비기로 이어지는 시기에 조성된 백제 횡혈식 석실분의 변화과정과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적이다. 해당 유적은 같은 지역에 있는 정읍 고사부리성(사적 제494호), 인근에 자리한 마한계 분구묘,

사진과 레고 <프로젝트전 월(月):성(城)>, 경주서 재전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서 5.1.~13. 열린다

[신한국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2월 12일부터 4월 8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렸던 특별전 <프로젝트전 월(月):성(城)>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13일까지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실내전시실(Hall 1)로 자리를 옮겨 다시 전시를 한다. 서울전시는 토우와 레고를 결합한 참신한 시도 등으로 언론과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이번 전시는 경주에서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도 직접 작품들을 선보이기 위한 자리이다. 경주 전시도 서울전과 마찬가지로 4년 차에 접어든 월성 발굴조사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기 위해 이상윤, 양현모, 이인희 세 명의 작가가 1년 동안 월성을 돌아보며 얻은 영감을 예술적인 시각으로 재구성한 다양한 작품들이 다시 출품됐다. 전시는 총 3부로, 1부 ‘문라이트 오브 팔라스 앤 미스터리(Moonlight of Palace and Mystery)’는 이상윤 작가가 월성 발굴조사 현장에서 나온 토기와 월성 해자에서 나온 동물 뼈를 바탕으로 구성한 작품전이다. 월성 발굴현장에서 나온 토기들은 위에서 내려다보면 평면이 깨진 정도에 따라 마치 달이 차고 기우는 모습

공항에서 시내 호텔로 가는 길, 택시비 10 달러

네팔 방문기 (2) 2월2일 금요일

[신한국문화신문=이상훈 교수] 병산은 순례 도중 학문적인 관심이 있는 곳 또는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기도 한다. 인도 순례 코스는 룸비니를 거치도록 되어 있지 카트만두는 코스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병산은 카트만두의 힌두교 사원 지역을 방문하고 싶어 했다. 그래서 나는 인천에서 카트만두로 가고 병산은 인도에서 카트만두로 와서 시내 호텔에서 2월 4일(일요일)에 만나기로 카톡을 이용하여 미리 약속을 해두었다. 대한항공에서는 인천 공항에서 카트만두까지 일주일에 3번 (월ㆍ화ㆍ금) 직항기를 운항하고 있었다. 나는 일요일에 병산을 만나기로 약속했으므로 이틀 먼저 금요일에 비행기를 타야 한다. 나는 한 달 전에 인터넷을 이용하여 왕복 항공권 그리고 카트만두 시내에 있는 호텔을 예약해 두었다. 금요일 오전에, 작은 가방 하나를 등에 메고 기내에서 휴대할 수 있는 작은 여행 가방 하나를 끌고서 군포에서 공항 가는 리무진 버스를 탔다. 모처럼 혼자 떠나는 여행이어서 웬 지 가슴이 설레이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부풀어 올랐다. 몸은 젊지 않지만 마음은 아직도 청춘인가 보다. 대한항공 여객기는 최근에 개장한 인천공항 제2 터미널에서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하였다.

3.1운동 진원지 태화관길 ‘독립선언 기념광장’ 이름 공모

5.27(일)까지 범국민 공감대 형성 및 참여를 위한 기념광장 명칭 공모전 실시

[신한국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3.1운동의 진원지 태화관길에 조성 추진 중인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을 기리는 기념광장 명칭 선정을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통해 4월 25일(수)부터 5월 27일(일)까지 공모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1운동 100년에 관심 있는 국민·해외동포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접수는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에서 공모전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기념광장 명칭(국문 및 영문 병기)과 간략한 설명을 작성해 이메일(3.1.33square@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조성하는 “태화관길 독립선언 기념광장” 설계 지명․제안 공모 심사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조정구 건축가(㈜구가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응모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에게서 “도심내 공공공간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요소를 갖추고 있고 주춧돌 사용에 대한 상징성을 잘 살렸으며 디자인이 창의적이다”라는 평을 받았다. 조정구 건축

[옛배움책에서 캐낸 토박이말]39-무리, 생김새, 더듬이

(사)토박이말바라기와 함께하는 참우리말 토박이말 살리기

[신한국문화신문=이창수 기자] 우리한글박물관 김상석 관장 도움/ (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은4283해(1950년)만든‘과학공부4-2’의80, 81쪽에서 캐낸 토박이말을 보여드립니다. 80쪽 셋째 줄부터 있는“개미는 한 집에서 여러 마리가 모여 살고 있다.”는 월은 앞서 보여 드린‘모듬살이’를 쉽게 풀어서 쓴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요즘 책이나 다른 곳에서는‘집단생활’, ‘군집생활’, ‘단체생활’이라는 말로 개미 삶을 풀이하고 있는 것과 견주면 얼마나 쉬운 지는 따로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열한째 줄에“개미가 드나드는 구멍은 몇인가?”라는 월도 참 쉽습니다. ‘출입구’라는 말을 몰라서 그렇게 쓴 것이 아니라는 것은 다들 잘 아실 것입니다.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게 쓰려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마지막 줄에 있는“어떻게 먹이를 나르고 있는가?”에 나오는‘나르고’도‘운반하다’를 갈음한 쉬운 말입니다. 81쪽 여덟째 줄에는‘생김새’가 있습니다. ‘모양’이라는 말과 비슷한 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요즘 배움책에서는 보기가 쉽지 않은 말입니다.열두째 줄에 있는‘무리’도 반가운 말입니다. ‘종류’또는‘부류’라는

파일 암호화하는 “갠드크랩 랜섬웨어‘ 감염 확산 중

슬기로운 컴퓨터ㆍ손말틀(휴대전화) 쓰기를 위한 귀띔

[신한국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최근 인터넷 누리집에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감염되는, 이른바 ‘갠드크랩(GandCrab v 2.1) 랜섬웨어’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안랩은 갠드크랩 랜섬웨어를 분석한 결과, 해당 랜섬웨어가 파일을 암호화하는 것을 방지하는 조건을 찾아내고 대응 방안을 공개했다. 갠드크랩 랜섬웨어 2.1 버전은 주로 보안이 취약한 누리집을 통해 퍼지고 있다. 갠드크랩 랜섬웨어가 실행되면 일부 경로 및 확장명의 파일을 뺀 대부분의 파일을 암호화하고 기존 확장자 뒤에 ‘.CRAB’을 추가한다. 이어 [사진 1]과 같은 랜섬노트를 화면에 보여준다. 안랩, 갠드크랩 랜섬웨어 킬체인 기반의 대응 방안 공개 안랩은 갠드크랩 랜섬웨어를 분석한 결과, 특정 데이터를 포함한 파일(이하 ‘데이터 파일’)이 폴더에 존재하면 해당 폴더는 암호화 않는 조건, 곧 ‘킬 스위치(kill switch)’를 발견했다. 이는 백신 제품의 여러 탐지 기법 가운데 하나를 우회하기 위해 공격자가 설계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랩은 이를 역이용, 해당 ‘데이터 파일’이 특정 드라이브의 첫 번째 지점에 존재하면 해당 드라이브 전체가 암호화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안랩은 자사 시큐리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뽑힌 72개 사업체는?

제8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통해 72개 사업 최종 선정

[신한국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 이하 관광공사)가 주관한 ‘제8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개최 결과, 창의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72개 사업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국정과제인 ‘관광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서 관광 분야의 혁신적 사업 소재를 지닌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을 선정하고 다양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7년간 공모전을 통해 400여 개의 혁신적 관광기업이 발굴되고, 약 1,4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지난 1월 24일(수)부터 2월 28일(수)까지 진행된 공모전 접수에는 예비관광벤처 부문(예비창업자/창업 3년 미만 대상) 327건, 관광벤처 부문(창업 3년 이상) 39건이 접수됐다. 이 중에서 ▲ 예비관광벤처 44개 기업이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 관광벤처의 경우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19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별도심사를 거쳐 2017년 예비관광벤처 중 9개 우수기업이 관광벤처로 승격해 최종적으로는 28개 기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의 유형을 살펴보면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