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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미소의 나라 캄보디아를 가다 <1>

[한국문화신문 = 양인선 기자] 

   
   어디를 가나 해맑은 모습의 어린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아이들

   
    중학생들이 모여 담소하는 모습

   
     학교에는 학생들이 타고온 자전거가 가득하다

   
동생들을 잘 돌보는 소녀

 

   
 미리 준비한 학용품을 나눠주고 아이들의 꿈을 물어보는데 어린아이들도 영어로 의사소통이 될 정도로 캄보디아는 생활영어 교육이 성공한 듯하다.

   
         한 문방구점에서 어린 소녀가 영어로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티없이 말게 크는 아이들

   
     우리나라 아이들의  옛 모습을 연생케 하는 벌거숭이 녀석들 모습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아름다움 모습의 닭을 집집이 키우고 있다

6월말에서 7월 초순까지 12일간에 걸쳐 캄보디아 여행을 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딸과 함께 캄보디아의 여러 도시와 농촌, 수상마을을 두루 방문하여 그곳 사람들의 교육환경과 문화 등을 살펴보는 여행이었다. 

캄보디아에서의 교통수단은 주로 냉방이 잘된 버스 따위가 아니라 오토바이를 개조해서 만든 일명 '툭툭'을 이용했는데 서민들의 삶을 피부로 느끼고 싶어서였다. 탈 것뿐 아니라 여행기간 내내 현지인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현지식을 사먹었으며 덥고 습한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캄보디아 구석구석을 살폈다. 무지 고생스러웠지만 그래서 더욱 값진 여행이었다. 화보 중심으로 캄보디아 답사를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