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영어사랑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만 제569돌 한글날 직전에 한 광고는 가관입니다. 우선 제목이 “GENTLEMEN’S Fashion Taste”라고 하더니 “Lovely Life”, “KOREA SALE”, “SPECIAL DAY”, “BIG 사은 페스티벌”과 브랜드 이름이 모두 영어입니다. 얼마 전 롯데 회장이 국회에 나와 롯데는 한국기업이라고 하더니만 이렇게 영어광고에 열을 올리고서야 어찌 한국기업이라 할까요? 더더구나 한글날을 앞두고 한 영어광고에는 정말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