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연세대 암병원에 갔더니 현관 정면에 “연세암방원”이라고 한글로 써놓고 그 옆에 조금 작은 알파벳으로 “Yonsei Cancer Center”라고 달아 놓았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현관 옆에는 토박이말로 “나가는 곳”이라고 크게 쓰고는 “OUT”라고 영어로 달아놓았습니다. 이러니 우리 국민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고, 외국인에게도 편합니다. 이렇게 큰병원이 우리말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니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연세대 암병원에 갔더니 현관 정면에 “연세암방원”이라고 한글로 써놓고 그 옆에 조금 작은 알파벳으로 “Yonsei Cancer Center”라고 달아 놓았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현관 옆에는 토박이말로 “나가는 곳”이라고 크게 쓰고는 “OUT”라고 영어로 달아놓았습니다. 이러니 우리 국민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고, 외국인에게도 편합니다. 이렇게 큰병원이 우리말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니 칭찬받아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