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엘지그룹이 “옳은미래”라는 신문 전면광고를 했습니다. “전깃불만큼이나 반딧불이도 많은 청청한 세상을 위해”라면서 엘지그룹이 친환경에너지를 만들고 있음을 말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옳은미래”를 추구해 나갑니다. 이런 광고를 하면서 영어 아닌 우리말로 “옳은미래”라고 한 것은 참으로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엘지 로고 앞에 “Innovation for a Batter Life”라고 붙인 것입니다. 이왕 우리말 광고를 했으면 이것마저도 우리말로 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