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잔치 그리고 행사

광주에서 불어오는 '2018 한반도 통일, 토크 콘서트'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전망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광주에서 불어오는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전망' 이 기대된다.  통일부 광주통일교육센터는 10월 19일 (금) 낮 4시부터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2018 한반도 통일, 토크(talk)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18년을 한반도 통일의 원년으로 삼고자하는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뜻 깊은 행사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에 새봄이 시작 되었다. 남북미 정상회담과 남북 실무자들의 접촉으로 한반도 비핵화 문제와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등이 활발하게 논의 되고 있다. 한반도 통일 토크 콘서트는 흥겨운 음악과 예술단의 안무가 가미된 축제형식으로 평소 통일에 무관심한 광주 시민들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한반도 통일의 한마당이 될 것이다.

 

 

 

식전공개 행사로 바이올린 연주와 난타공연이 있을 예정이고 이어서 개회사 등 1부 행사가 진행되며 내빈소개는 김재기 전남대교수(광주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가 맡는다. 2부행사는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전망 이라는 제목으로 임을출 경남대 교수로부터 기조발제를 듣는다. 좌장은 윤성석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며, 토론자로는 강광민 박사, 임미숙 박사, 김민국 학생, 김충열 교수

등의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어린이합창단과 광주 충장축제에서 선풍을 일으킨 통일합창단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18 한반도 통일, 토크(talk) 콘서트"에서는  김화정 작사, 김소정 작곡의 '통일연가(민족통일의 노래)'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이자 통일부 광주통일교육센터장은 "광주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 협정 전망을 주제로 한 통일 토크 콘서트를 열게 되어 기쁘다. 이번 통일 콘서트는 무겁고 딱딱한 학술세미나 형식을 떠나 흥겨운 음악과 예술단의 안무가 가미된 축제 형식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통일문제를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통일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더불어 통일 문제를 좀 더 체감하는 계기로 삼고 싶다" 고 했다.

 

또한 전화 인터뷰를 통해 김재기 전남대 교수(광주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는 "평화와 인권의 도시 광주에서 시민들과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통일에 대한  토크 콘서트를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광주의 5월 정신을 잇는 한반도 통일 대동제 한마당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했다.

 

<행사 안내>

□2018, 10, 19(금) 16:00 ∼17:30

□장소: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 대동홀

□주최: 광주통일교육센터, 통일교육위원 광주협의회

□주관: (사)한국청소년육성협회,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

□후원: 통일부, 통일교육원, 광주광역시의회, 전남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