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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이웃을 잇는 자원봉사, ‘2019 서울 안녕 페스티벌’ 열려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 안승화)는 9월 18일(수) 14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이웃을 잇는 자원봉사! 안녕 캠페인’이라는 슬로건으로『2019 서울 안녕 페스티벌』을 열었다.

 

행사는 동 자원봉사캠프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안녕 캠페인’ 사례 발표로 시작해, 찾동(찾아가는 동 주민센터)과 연계된 자원봉사캠프의 새로운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구성되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일상 속에서 이웃의 안녕을 살피는 봉사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날 행사에서 ‘서울시민의 날(10.28.)’을 ‘찾아가는 이웃의 날’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웃의 날 선포와 함께 초대하고 싶은 이웃에게 보내는 대형 초대장을 완성하고 각 분야별 대표가 함께 만드는 안녕 네트워크 협력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앞으로 서울시민의 날인 10월 28일에는 ‘찾아가는 이웃의 날’ 축제를 열고 서울 전역에서 1주일간(10.26.~31.) ‘안녕 캠페인’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지역의 과제들을 촘촘하게 살피고 해결하는 것은 공공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해당 지역에 살고 공동체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참여하고 서로의 관계망 속에서 문제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동 자원봉사 캠프가 시민 찾동이들과 함께 안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