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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서울시, 여성공예창업대전에 참가해볼까?

유망한 여성공예(예비)창업가 발굴․지원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재미있는 장난감이자 장신구’를 모티브로 실버, 브론즈 등의 재료를 이용해 금속 장신구를 만드는 브랜드 ‘뫼초’의 채유리 대표는 2020년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은상을 수상했다. 본선진출에서 진행됐던 펀딩 기획전에 참여해 1,053% 펀딩을 달성, 현재는 서울여성공예센터에 입주해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평소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공예 작품이 있다면 이를 창업으로 이어줄 ‘2021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주목하자.‘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주관으로 10월 28일~31일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2021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공예를 기반으로 우수한 소재와 창업계획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 여성공예(예비)창업가, 3년 미만의 서울 소재 여성공예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21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모집기간은 오는 8월 31일(화)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www.seoulcraftcenter.kr) 공고사항 확인 후 여성공예사업 신청홈페이지(www.seoulcraft.kr)에서 온라인 지원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제품 사진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난 해 대상 수상자로 서울여성공예센터에 입주한 김동은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혼자 작업을 하며 성과가 미미해 지쳐있었는데 2020년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나의 작업을 재정비하고 사업을 새롭게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여성공예가들의 창작활동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다양한 지원 사업과 서울여성공예센터 입주 혜택을 드리는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