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봄은 어디에서 오는가? 냉이순 돋는 봄들판인가? 진달래 꽃망울 내미는 산자락인가? 아니다. 봄은 시장에 내려 앉았다. 알록달록 꽃망울을 피운 화분들, 냉이, 노지달래, 거문도쑥 등을 파는 재래시장에 봄은 성큼 다가섰다. 3.8장인 일산시장에서 모처럼 활기찬 봄기운을 느껴본다. 어제는 8일장이 선 날이었다.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봄은 어디에서 오는가? 냉이순 돋는 봄들판인가? 진달래 꽃망울 내미는 산자락인가? 아니다. 봄은 시장에 내려 앉았다. 알록달록 꽃망울을 피운 화분들, 냉이, 노지달래, 거문도쑥 등을 파는 재래시장에 봄은 성큼 다가섰다. 3.8장인 일산시장에서 모처럼 활기찬 봄기운을 느껴본다. 어제는 8일장이 선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