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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들이

[화보] 동해시 중심부에 있는 천곡 동굴


   
▲ 석주

   
▲ 종류석

   
▲ 종류석

   
▲ 종류석

   
▲ 마리아상


[그린경제/얼레빗=조판형 기자]
동해 천곡동굴은  총길이 1,400m의 석회암 수평동굴로, 4~5억 년 전에 생성된 천연동굴이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시내 중심부에 있는 동굴로, 19916월 천곡동 신시가지 기반 조성 공사 때 발견되어 총 1,400m 가운데 700m가 개발되었다.

동굴 내부는 한국에서 가장 긴 천장 용식구, 커트형 종유석, 석회화단구, 종유폭포 등과 희귀석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동굴 입구에는 우주생성과 동굴 생태계 전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전시관과 영상실을 꾸며놓은 자연학습관이 있다.

동굴에 들어가면 여기저기 물도 떨어지고, 위아래로 종유석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있어  무조건 헬멧착용을 해야 입장 가능하다. 동굴속 온도는 15도로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