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 = 허홍구 시인]
“대한민국에서 스터딩맘으로 산다는 건…”
오늘아침 경향신문 16쪽의 기사 제목입니다. 늘 지적합니다만 요즘 신문방송이 왜 이럽니까? 그냥 ★공부하는 엄마★ 라 하면 글이 안 되나요? 밥집은 천한말로 여기고 레스토랑은 고급스런 말로 착각하는 것과 같네요. 한글로만 쓰면 다 우리말인 줄 착각하시는 건가요? 온 나라 국민이 누구나 보면 무슨 뜻인지 다 알 수 있는 글쓰기, 그런 우리말 사랑이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