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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들이

매화 절정에 달하다

광양 매화마을에서 힐링을!

[한국문화신문=조판형기자] 전국에서 가장 먼저 남녘의 첫 봄소식을 알리는 '광양 매화마을 축제'가 오늘 막을 내린다. 광양 섬진강변에서 펼쳐지는 '제18회 광양매화축제'는 지난 14일 시작해 22일 오늘까지 9일 동안 '봄 매화, 여름 매실로 우리 함께 힐링 합시다'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열리는 중이다.

   

▲ 광양 매화마을 만개


올해 광양 매화마을 축제에서는 공연·전시·체험 등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메아리 캠핑장 운영, 광양매화 사생대회, 매실음식 전시 경연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과 매화마을 직거래 장터, 향토음식점, 지역특산물 판매점 등을 운영 중이다.


이에 광양 매화마을 축제 관계자는 “매화마을에서 즐긴 뒤 인근에 위치한 구례 지리산 산수유마을로 이동하면 노랗게 핀 산수유도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매화꽃 속으로


한편, 전국 관광객들의 봄나들이 코스로 유명한 광양매화축제는 전라남도가 선정한 '201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아직 봄내음을 느끼지 못했다면 지금 서둘러 광양 매화 마을로 떠나 보면 좋을 일이다. 앞으로 2~3일간은 개화가 만개되어 최고의 절정에 이를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