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서울시가 서울브랜드, 해치, 한강, N서울타워 등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협업할 기업 ‘2021 서울브랜드 파트너스’를 모집한다. ‘서울브랜드 파트너스’는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서울의 상징물을 활용해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가 홍보와 판로를 지원하는 공동 브랜딩 사업이다. 의류, 잡화, 생활용품, 문구류, 식품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민간기업은 서울 상징물을 활용해 제품 경쟁력을 높여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 상징물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가치를 확산하는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올해는 시민들이 사랑하는 서울 상징물에 대한 다양한 선호도를 반영해 기존 서울브랜드에 한정돼 있던 협업 범위를 서울브랜드 ‘I‧SEOUL‧U’, 서울의 심벌 ‘해치’, 한강, N서울타워, DDP, 광화문 같은 서울 대표 명소 등 서울의 다양한 상징물로 확대했다. 서울시는 5.10(월)부터 5.28(금)까지 「2021 서울브랜드 파트너스」 20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 외에도 서울의 상징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 1~2팀도 선발할 계획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계절마다 새로운 주제로 온실, 주제정원에 다채로운 식물을 선보이는 서울식물원이 5월에는 오묘한 색상과 풍성한 꽃으로 사랑받는 '수국'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서울식물원 온실에서 <낭만수국전>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식물원 협약기관인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새로운 품종의 수국 40여 종 210개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품종에는 보통 5월 한 달 정도 꽃을 볼 수 있었던 기존 수국과는 9월 말까지도 꽃을 볼 수 있는 온달아리, 다솜아리와 개화성이 우수해 이르면 3월에도 꽃을 피우는 핑크아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울시는 국내 수국 품종을 자체 개발해 해외로 지급되는 로열티를 절감하고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는 전남농업기술원이 향후 품종 개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시기간 동안 수국 품종 선호도를 조사해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식물원 온실 곳곳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새로운 수국 품종을 알리는 한편 지중해관 로마광장에 수국으로 장식한 4m 높이의 식재조형물과 수국 포토존을 설치했다. 아울러 지난달부터는 온실에서 올해 서울식물원 식물전시 주제인 <식물기록>을 진행, 싹을 틔우고 성장해 종자를 맺
[우리문화신문 : 금나래 기자] 작약의 계절이다. 부지런한 녀석들은 붉은 꽃잎을 드러냈지만 아직 꽃봉오리로만 속삭이는 녀석들이 더 많다. 이제 그 붉은 속살을 드러내면 오월도 성큼 그 싱그러움을 더 할 것이다. 작약이 모두 필 무렵, 코로나도 그 붉은 열정에 고개 숙였으면.... 일산 호수공원에서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지역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5월 10일(월)부터 6월 25일(금)까지 2021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21년 5월 현재 전국 56개 지역(기초자치단체), 168개 주민사업체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대상은 올해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지역 22곳*과 기존 관광두레 선정지역 14곳** 등 총 36개 기초지자체에서 관광 분야의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이다. 지역별로 10개 내외의 주민사업체를 신규 발굴한 후, 최종 선발되는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5년간 사업체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 신규(22개 지역) ▲ 경기 광주, ▲ 강원 강릉, ▲ 충북 청주, ▲ 충북 음성, ▲ 대전 유성, ▲ 충남 천안, ▲ 전북 고창, ▲ 전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전북 군산은 도시 전체를 ‘근현대사 야외 박물관’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곳. 해망로와 내항 일대에 근대문화유산거리가 조성되었다. 군산 근대사 여행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시작한다. 해양물류역사관, 어린이체험관, 근대생활관,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는데, ‘1930년대 시간 여행’을 주제로 1930년대 군산에 있던 건물을 복원한 근대생활관이 특히 인기다.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 건물을 재단장한 군산근대건축관, 일본인 무역 회사 구 미즈상사를 카페로 꾸민 미즈커피, 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건물을 갤러리로 만든 근대미술관 등도 함께 돌아보면 좋다. 벽돌로 지은 구 군산세관 본관, 일식 가옥 형태를 그대로 보존한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일본식 사찰 동국사 등도 타임머신을 타고 근대로 돌아간 느낌이 들게 한다. 문의 : 군산시청 관광진흥과 063)454-3304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다양한 직업 종사자들이 1인 미디어를 통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즈니스 전문 크리에이터(입문) 양성 과정’을 6월 12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비즈니스 전문 크리에이터(입문) 양성 과정’은「2021년 국립중앙도서관 1인 미디어 아카데미」 총 9개 정규과정 중 하나이며, 직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전문지식을 공유고자 하는 예비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교육이다. 교육 신청은 5.4.(화)부터 5.28.(금)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과 운영사인 미디어자몽 누리집(www.zamong.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제출된 신청서와 자기소개 영상을 심사하여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교육 내용은 직종별 맞춤 콘텐츠 기획, 개별 채널 개설 및 운영계획, 모바일 영상 촬영, 편집 기초 이론, 콘텐츠 제작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함께 2021년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이하 트래블링) 사업을 2022년 초까지 총 14개국에서 추진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트래블링’ 사업은 재외 한국문화원, 해외 문화예술기관들과 협력해 국내 우수 작품들을 해외 현지 수요에 맞게 공연·전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사업은 5월 8일부터 남아공에서 열리는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Real DMZ Project)’ 전시로서, 총 30만m2(약 9만 평)에 이르는 남아공 최대 규모의 야외 조각공원에서 3개월간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트래블링’ 사업 시작 이후 해외 협력 기관과의 첫 공동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외 문화예술 전문가를 국내에 초청하는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플러스’ 사업으로 2018년 한국을 방문한 남아공 전시기획자가 현지 기획을 맡았다. ▲ 6월 캐나다 오타와에서는 서울의 근현대 변천사를 보여주는 한미사진미술관의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순회 사진전이 열린다. 이 사진전은 올해 1월 홍콩, 4월 벨기에에서도 열린 바 있다. ▲ 6월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5·18민주화운동 제41주년을 맞이해 5월 7일(금)부터 7월 31일(토)*까지 옛 전남도청 별관 2층에서 특별전을 열고 노먼 소프[Norman Knute Thorpe, 전(前) 아시아월스트리트저널 기자] 씨가 기증한 5·18 관련 자료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아시아월스트리트저널 노먼 소프(Norman Knute Thorpe) 기자가 1980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현장에서 취재하고 촬영한 사진과 당시 출입증, 사용했던 카메라 등 희귀자료 200여 점이다. 사진은 1980년 5월 23일 당시 옛 전남도청 내외 모습과 24일 전남 목포역 광장에서의 시위 모습, 26일 광주 농성동 죽음의 행진, 민주수호범시민궐기대회 후 시가행진 모습, 계엄군이 재진입한 이후의 27일 옛 전남도청 내외부 모습들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기록한 자료들이다. 특히 1980년 5월 27일 계엄군이 도청 진압 후 오전 7시 30분경 외신을 대상으로 도청 취재를 허용*해 당시 노먼 소프 기자가 가장 먼저 도청으로 들어가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은 진압 후의 상황을 유추할 수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다양한 직업 종사자들이 1인 미디어를 통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즈니스 전문 크리에이터(입문) 양성 과정’을 6월 12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비즈니스 전문 크리에이터(입문) 양성 과정’은「2021년 국립중앙도서관 1인 미디어 아카데미」 총 9개 정규과정 중 하나이며, 직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전문지식을 공유고자 하는 예비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교육이다. 「2021년 국립중앙도서관 1인 미디어 아카데미」(일반시민 대상, 무료) ※ 정규과정 △ 북튜버(입문·기초) △ 청년 크리에이터(기초) △ 시니어 크리에이터(입문·기초) △ 비즈니스 전문 크리에이터(입문·기초) △ 교사 크리에이터(기초) △ 실전 역량 강화(심화) ※ 특강 △ 전문직 △ 시니어 △ 북튜버 △ 청년 연계과정 교육 신청은 5.4.(화)부터 5.28.(금)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과 운영사인 미디어자몽 누리집(www.zamong.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제출된 신청서와 자기소개 영상을 심사하여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교육 내용은 직종별 맞춤 콘텐츠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진흥원)과 함께 5월 3일(월)부터 6월 4일(금)까지 전통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초기창업기업 26개사를 모집한다. * 전통문화산업이란,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제2조제1호자목에 따른 산업으로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을 활용해 상품의 생산과 유통이 이루어지는 산업을 말함.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전통문화산업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문화 청년창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기창업기업 25개사와 예비창업팀 50곳은 매출액 증가, 유통망 확장,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통문화 청년 초기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 교육, 투자 유치 등 지원 올해 공모 대상은 대표자 모두가 만 39세 이하이며 창업한 지 3년이 넘지 않은 초기창업기업이다. 선정된 초기창업기업에는 전담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투자유치 등 체계적인 창업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년 성과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지원하는데, 기업당 지원 규모는 사업화 자금과 보육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