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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들이

[화보] 어린이날 광화문광장 풍경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 어린이날 광화문광장에서 한 어린이가 그네로 한껏 날았다.

 

   
▲ 한쪽에서는 종이접기로 바람개비를 만들어 걸고 산진을 찍는다.

 

   
▲ 한 어린이가 입김을 불어 물속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곡예 공연을 하고 있다.

 

   
▲ 세종문화회관 곡예 공연에는 수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몰려들었다.

 

   
▲ 광화문광장에는 곳곳에 영어가 주인이 되어 광장의 세종대왕이 몹시 불편했을 것이다.

 

   
 ▲ "ART & PLAY"? "놀이와 예술" 하면 안 되나?

 

   
  ▲ 심지어 진행요원 티셔츠도 영어만 눈에 들어온다.

어제는 어린이날, 온 나라의 어린이들이 행복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간에서는 어린이날 잔치가 열렸습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곡예(아크로배틱) 공연이 벌어져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환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광장에서는 그네도 뛰고, 바람개비도 만들고, 노래 공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공연이나 체험이 다양하지 못했습니다. 되도록 그네처럼 아이들이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한글이 아닌 영어가 주인 된 모습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지요.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날 어린이들이 영어 속에 뛰놀지 않았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