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은 국내외에 대한민국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해 1973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4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상상 이상의 대한민국(Korea, Beyond Your Imagination)’을 주제로 공모한 결과, 총 13,458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세 차례의 심사를 통해 ‘굽이굽이 단풍길’ 등 100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상(대통령상)은 형형색색의 가을 정취와 단양군 보발재의 길을 조화롭게 담아낸 ‘굽이굽이 단풍길’이 선정되었으며, 금상(문체부 장관상)은 고창군 동림호수의 노을과 철새군무를 담아낸 ‘가창오리 날다’가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www.visitkorea.or.kr) 내 ‘온라인 사진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회는 서울역(1차)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2차)에서 10월 28일(토)부터 11월 30일(목)까지 열린다.
- 1차: 서울역 3층 전시공간[10. 28.(토)~11. 10.(금)]
- 2차: 관광공사 케이스타일허브[K-Style Hub, 11. 11.(토)~11. 30.(목)]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대한민국에는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이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상작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 관광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사용할 예정이며, 국민들이 올해 수상작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