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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대중과의 소통을 통해 나의 본질 찾기

갤러리일호, “손우정 전(展)”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 종로구 갤러리일호에서는 오는 1213일부터 19일까지 손우정 전()”이 열린다.

 

작가 손우정은 말한다.

 

우리는 모두 어릴 때 자유롭게 상상을 하고 그것을 말하곤 했다. 인간은 누구나가 주체적 자아를 가지고 있고 그것이 어릴 때는 외부로 부터 영향을 덜 받기에 자유롭지만 나이가 들수록 외부적 환경에 의해 사고의 폭이 줄어들고 소심해지기 마련이다. 이렇듯 인간의 본질을 어른이 될 수록 잃어가는 것 같다. 우리는 상상! , 생각과 사고를 할 수 있다. 그러하므로 인류를 발전 시켜왔으며 또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야 말로 인간 고유의 특권 이라고 본다.

 

그래서 나는 끊임없이 상상하고 나만의 상상 속 공간을 구축하고 그 곳에서 스토리를 만들며 하나의 또 다른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작업의 과정과 또 후의 나의 작업을 보는 대중과의 소통을 통해 나의 본질을 찾고자 한다. 그리고 나의 작업을 보는 이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상상을 하고 자유를 만끽하는 인간 본연의 모습에 충실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작가는 단국대 서양화과 졸업했다. 2014년 아트스페이스너트, 서울에서 개인전, 대구 키다리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2017년에는 갤러리 아쉬, 파주 헤이리에서 김시은 & 손우정 2인전을 열었다.

 

2015년 대구 아트페어, 엑스코, 2016년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쇼, 홍콩, 2017년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쇼, 홍콩 등에 참여했다.


긔리고 2011년 갤러리 스카이연 탐구생활전’, 2014년 관훈 갤러리 ‘New Korean wave’, 2015년 갤러리 일호 꿈과 마주치다’, 2015년 키다리 갤러리 키다리 미니 오픈 초대전’, 2016년 더 브릭레인 갤러리, ‘런던 컨템포러리 페인팅전’, 2017년 키다리 갤러리, 대구 ‘TheFace등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2015년에는 아트 옐로북(CICA출판사)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