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산청 곶감을 시중가보다 10∼20% 이상 저렴한 값에 살 수 있는 곶감 판매장 터와 직접 곶감 경매를 체험하고 낙찰받을 수 있는 곶감 즉석 에누리경매 행사도 진행된다.
축제 첫날 축하공연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무대에 오르며 축제 둘째 날인 14일에는 타악 퍼포먼스팀 '청명'의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곶감은 청정한 공기와 물, 건강한 토양을 가진 지리산이 만드는 명품이다."며 "특유의 도넛 모양과 달콤하고 차진 식감은 맛과 함께 보는 즐거움도 선사하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