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윤경 기자]
겨레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백김치를 담갔다. 엊저녁 배추를 절여두었는데 겉 잎은 떼어 살짝 삶아 시래기국용으로 냉동실에 넣어두고 노란 고갱이가 고소해 보이는 배추는 적당히 소금절임을 해두었다.
오늘 아침, 찹쌀풀을 쑤고 사과, 배, 양파, 부추, 당근 등 속을 곱게 채썰어 까나리 액젖으로 간을 맞춰 김치통 한가득 담아 두니 마음이 부자가 된 듯하다. 이제 슬슬 명절 채비를 채려야 할때다.
[우리문화신문=이윤경 기자]
겨레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백김치를 담갔다. 엊저녁 배추를 절여두었는데 겉 잎은 떼어 살짝 삶아 시래기국용으로 냉동실에 넣어두고 노란 고갱이가 고소해 보이는 배추는 적당히 소금절임을 해두었다.
오늘 아침, 찹쌀풀을 쑤고 사과, 배, 양파, 부추, 당근 등 속을 곱게 채썰어 까나리 액젖으로 간을 맞춰 김치통 한가득 담아 두니 마음이 부자가 된 듯하다. 이제 슬슬 명절 채비를 채려야 할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