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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기

미국 중ㆍ고등학교 한국어반 장학생‘수원에서 한국체험’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 미국 중·고등학생 ‘수원언어ㆍ문화연수’ 열어
수원화성에서 판소리 배우며‘한국문화 체험’

[신한국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미국 국공립학교 중ㆍ고등학생 및 교육행정가 방문단이 지난 10일 한국문화 체험과 교육관계자 간담회를 위해 수원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가 해외 한국어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원언어ㆍ문화연수의 하나로, LA한국어진흥재단의 한국연수와 연계하여, 한국어를 공부하는 미국 내 중ㆍ고등학생들이 수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우스 고등학교, 리차드가르 고등학교 등 LA지역 및 시애틀의 중ㆍ고등학교 한국어반 장학생 방문단 40명은 수원외고를 방문하여, 학생교류 및 합동수업에 참여했다.

 

영어반 1, 2학년 100여명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외고 학생들이 한국소개 프리젠테이션과 축하 공연으로 방문단을 환영했다. 이에 미국 학생들은 함께 준비한 K-POP 합창을 선보여 한국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은 한국연수 중인 미국 교육행정가 25명도 수원외고를 찾아 학생 합동수업 참관 및 교육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교육문화와 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미국 중ㆍ고등학생들은 오후 일정으로 행궁 견학 및 장안문에서 연무대까지 직접 성곽길을 따라 역사의 흔적을 찾아가 보고, 방화수류정에 둘러앉아 판소리 춘향가의 한 대목을 함께 배워보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즐겼다.

 

학생 방문단은 7월 13일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견학과 수원 전통시장에서의 금박체험을 끝으로 서울로 이동하여 자체 일정을 마무리한 후,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노만호 센터장은 “미국 내에서도 한국어반이 개설된 초중고등학교가 현재 114개에서 꾸준히 늘고 있다.”며,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수원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공공외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