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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오색빛깔 문화재, 화폭에 담다!

제43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 잔치 작품 전시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7월 7일부터 9월 2일까지 어린이박물관 복도에서 ‘제43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 잔치’ 작품 전시를 한다.

 

지난 5월 18일(금)에 열린 제43회 그리기 잔치에는 초ㆍ중ㆍ고등학생 251명이 참가했으며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4명과 창의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 56명의 작품 모두 60점을 최종 입상작으로 뽑아 7월 7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입상자들과 함께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그리기 잔치의 심사위원들은 ‘따뜻한 친구, 함께 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유물과 나, 유물 속 대상끼리 친구 맺기, 유물의 시각에서 친구 보기, 유물에 투영된 나의 마음 등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전시에서는 입상작품 뿐만 아니라 문화재에 대한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의 세계를 감상문으로 표현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현장감 있는 행사 당일 사진과 참여한 모든 작품을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박물관이 다양한 전시품 속에서 새로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의 무대라는 것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