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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청소년들이 ‘독립ㆍ민주ㆍ평화’를 체험하는 자리

안중근의사 하얼빈 의거 107주년 기념 <청소년 독립ㆍ민주ㆍ평화 음악회>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올해는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지 107돌 되는 해다. 이를 맞아 “청소년 독립ㆍ민주ㆍ평화 음악회”가 오는 11월 20일 저녁 5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홀에서 용산구ㆍ한겨레신문ㆍ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ㆍ안중근평화연구원 공동 주최로 열린다.

 

 

“‘대한독립의 만세 소리가 들려오면 나도 천국에서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이 안중근 의사의 유언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 대한의 자주독립, 곧 남북의 평화를 이루는 것이다. 분단 71년의 비극을 이제는 평화의 역사로 바꾸어야만 한다. 미래의 주역들인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평화음악회에서 선열들의 가르침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소망한다.”고 주최 측은 말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국립전통예술고증학교 음악연극과 두레소리합창단,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안중근청소년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이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전화 02-911-1176으로 하면 되고, 입장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