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박영국)은 한글문화 확산 및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신진예술가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문화행사 공모를 실시(2018.8.28.~12.4.), 전통, 음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한글과 세종대왕의 업적을 알리는 작품 등 40건을 뽑았다. 공모를 통해 뽑은 작품은 ‘한박공감’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여 예술가와 관람객이 한글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마당을 만든다. ‘한박공감’ 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 토요문화행사, 월요 문화행사, 계기별 문화행사로 연중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 한글 및 세종대왕의 업적 관련 등 공연
토요 문화행사(매월 둘째 주 토요일) : 가족단위 관람객 대상 다양한 장르의 공연
월요 문화행사(매월 셋째 주 월요일) : 한글 및 세종대왕의 업적 등 어린이관람객 대상 공연
계기별 문화행사 : 방학(겨울, 여름), 설 명절, 어린이날, 연말
※ 공모로 뽑히지 않은 어린이날 행사는 자체기획(소규모 마술‧마임 공연) 추진
위 행사들은 모두 낮 2시, 4시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며,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 문화행사 목록에서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