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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민족

연합신학대학원서 <진실과 정의 그리고 기억> 전시 열린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 한인학생회 주최로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 (Graduate Theological Union) 한인학생회가 3월 5일부터 14일까지 지난 2018년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아래 정의연)의 미주캠페인의 하나로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되었던 <진실과 정의 그리고 기억-Truth & Justice: Remembering "Comfort Women"> 전시를 연합신학대학원 본관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정의연, 미국 샌프란시스코 사회정의교육재단(Education for Social Justice, ESJF), 현지 교회 등의 후원으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버클리 지역 시민들에게 아시아 전역에서 일본군성노예 피해를 입은 여성들의 이야기와 일본군성노예제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개막행사 및 공동예배는 3월 5일(화) 오전 11시 Pacific School of Religion Chapel of the Great Commission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의연은 2018년 9월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미주캠페인에 이어 2019년에도 미주지역과 세계 주요 도시에서 일본군성노예제문제에 대한 전시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전 세계 시민들에게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역사적 진실과 정의로운 문제해결을 위해 28년 동안 이어 진 운동사를 널리 알리고, 일본군성노예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 및 정의실현을 위한 운동에 함께 하기를 호소하고자 한다.

 

* 문의 : 정의기억연대 사무처 (war_women@naver.com) 또는 버클리 현지 전시 담당자 안은미 (embbo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