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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수원시립합창단 기획연주 <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무더운 여름밤을 더욱 후끈하게 달궈줄 공연이 찾아온다. 지난 16년 동안 수원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수원시립합창단 고품격 파크콘서트 <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오는 8월 30일 저녁 8시에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더욱 풍성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는 수원시립합창단이 한여름 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매년 마련하고 있는 음악회로 박지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DSM 밴드 &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의 웅장하고 환상적인 라이브 연주와 함께 친숙한 해설과 화려한 영상이 더해진 애니메이션, 드라마&영화 OST, 주옥같은 팝송과 뮤지컬 작품을 준비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대체불가한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발라드 여신' 가수 거미가 출연하여 무대의 열기를 더한다. 깊은 감성과 소름돋는 가창력으로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등 수많은 히트곡은 물론 , <그대라서> 등 수많은 명품 드라마 OST를 통해 ‘믿고 듣는 OST 여왕’으로 자리잡은 거미는 이번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가요와 드라마 OST를 넘나들며 짙은 여운을 남기는 역대급 감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다채로운 음악으로 여름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물들일 수원시립합창단 고품격 파크콘서트 <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는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돗자리를 준비한다면 가족과 함께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며, 자세한 문의는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 031-250-535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