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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국립경주박물관에서의 추억을 배달합니다

국립경주박물관 ‘마음 우체통’ 엽서 첫 발송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지난 2월, 연중 운영 중인 ‘마음 우체통’을 개봉하고 2020년 하반기 엽서 4388통(국내 4379통 해외 9통)을 수취인에게 발송했다.

 

국립경주박물관‘마음 우체통’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신라천년보고(영남권수장고) 앞 정원에 설치되었으며, 바람개비 고분과 함께 박물관의 새로운 명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음 우체통 엽서는 신라천년보고를 방문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으며, 우체통에 넣은 엽서는 해마다 두 차례 수집해 발송한다.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마음 우체통’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주 만날 수 없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