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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버스 타고 부웅∼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경기도 9개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국립민속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은 10월과 11월 연천, 포천, 파주 등 경기도 7개 지역,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비한 마법의 방’이라는 주제로 세계의 인형이 전시된 박물관 전시버스를 관람하고 인형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흥미를 자극하고 문화다양성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민속박물관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교육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는 공모를 통해 뽑힌 지역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에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안산), 다산박물관(강진), 증평민속체험박물관(증평)과 아리랑박물관(정선)에서 교육을 진행하였다.

 

하반기에는 경기도 지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학교는 경기도 지역(연천(2), 포천(1), 가평(1), 하남(1), 양평(1), 고양(1), 파주(2)) 모두 9개 학교이다. 오전에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주제로 한 덜미인형극을 관람하고, 나만의 덜미인형을 만들어서 친구들과 인형극을 해본다. 오후에는 전시버스 관람과 민속놀이를 해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국립민속박물관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교육은 내년에도 버스를 타고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박물관 전시버스가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 전국의 박물관과 관심있는 초등학교 관계자의 많은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교육 안내 정보는 국립민속박물관(www.nfm.go.kr)과 어린이박물관 누리집(www.nfm.go.kr/ki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지역박물관 공모는 10.23.(월)~11.24.(금)까지 진행할 예정이고, 초등학교 교육 신청 안내는 2024년 2월에 국립민속박물관과 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