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흐림동두천 17.2℃
  • 흐림강릉 14.4℃
  • 구름많음서울 17.0℃
  • 맑음대전 18.2℃
  • 구름조금대구 16.3℃
  • 구름조금울산 15.9℃
  • 맑음광주 19.3℃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
  • 구름많음제주 19.5℃
  • 흐림강화 14.7℃
  • 맑음보은 16.7℃
  • 맑음금산 17.1℃
  • 맑음강진군 18.1℃
  • 구름조금경주시 16.2℃
  • 구름조금거제 17.6℃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마지막 내한공연

지휘 유진 콘, 협연 가수 포르테나와 소프라노 제니퍼 로우리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11월 18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D홀에서는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마지막 내한공연이 펼쳐진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며, 세기의 거장, 20세기 최고의 테너, 오페라의 제왕이라고도 칭송받는 플라시도 도밍고. 그는 테너와 바리톤을 영역을 넘나들며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뮤지컬 넘버 등 장르를 뛰어넘으며, 지난 수십 년간 전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해왔다.

 

지난 2022년 내한공연에서도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넘치는 성량과 세련된 무대매너로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플라시도 도밍고는 마지막 내한 공연을 통해 한국의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하고자 한다.

 

이날 공연 협연자로는 가수 포르테나와 소프라노 제니퍼 로우리가 출연한다

 

‘포르테나’는 JTBC 팬텀싱어 4 준우승팀으로 세계 처음 단원 모두가 테너로 이뤄져 있으며, 카운터테너, 콘트랄토, 레쩨로테너, 리릭테너로 구성되어 폭넓은 음역대와 특유의 짙은 표현력, 실력을 통하여 정통성과 신선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소프라노 제니퍼 로우리는 오페라의 가장 위대한 여주인공들을 아우르는 풍부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잊을 수 없는 목소리와 놀라운 무대 존재감으로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는다.

 

 

 

이날 공연의 지휘자는 유진 콘이다. 그는 오페라 피아노 반주자로 시작하여 뉴욕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비엔나, 함부르크, 베를린, 파리, 로마, 나폴리, 바르셀로나스 부에노스 아이레스 등 전세계 주요 오페라 하우스에서 지휘하였으며 안드레아 보첼리, 플라시도 도밍고, 파바로티서거 10주년 내한공연에서 지휘하였다.

 

입장료는 VVIP석 440,000원, VIP석 330,000원, R석 230,000원, S석 160,000원, A석 99,000원이며,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누리집(https://www.crepas.io/newticket/concertdetail/?tid=1)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고객센터 전화(070-7780-997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