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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타입 폰츠, 한국 전용 글꼴 구독요금제 출시

200인 미만 기업은 연 799달러, 500인 미만 기업은 연 1,599달러로 설정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세계에서 가장 큰 글꼴 승강장(폰트 플랫폼) ‘모노타입 폰츠(Monotype Fonts 이하 MTF)’가 한국 기업을 위한 맞춤형 구독요금제 ‘MTF Company Pack’을 공개했다. 이 요금제는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매력적인 값에 제공되며, 국내 기업들은 이를 통해 15만 종이 넘는 세계 가장 큰 글꼴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글꼴을 검색해 쓸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요금제는 200인 미만 기업은 연 799달러, 500인 미만 기업은 연 1,599달러로 기업 규모에 맞게 설정돼 기존 요금제에 견줘 월등히 경제적이다. 이를 통해 글꼴 사용허가(라이선스) 비용 부담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어 국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MTF Company Pack’을 구독하게 되면 세계적인 글꼴 전문 회사들의 인기 글꼴을 각각의 별도 계약 없이 하나의 사용허가로 기업의 전 직원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모노타입 폰츠 승강장에 오른 글꼴과 사용자 관리 기능을 통해 구성원들과 글골을 안전하게 공유하고 쓸 수 있어 불법 끌꼴 사용에 대한 위험도 줄일 수 있다.

 

모노타입 폰츠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슬꼴 승강장이다.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많은 지구촌 기업들이 모노타입 폰츠를 사용하고 있고, 디자이너들이 가장 사랑하는 글꼴 도구기도 하다.

 

디자이너들은 인공지능 글꼴 검색 기능을 통해 Contrast, Height, Width, Slant, Tag와 같은 시각적 특성으로 글꼴을 빠르게 검색해 디자인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와 같은 각종 디자인 프로그램과의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해 빠진 글꼴을 자동으로 동기화할 수 있다. 동기화된 글꼴들은 비대면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워드, 파워포인트와 같은 사무용 프로그램에서도 쓸 수 있다.

 

 

모노타입 폰츠 라이브러리에는 세계 95% 이상 언어의 다국어 글꼴이 포함돼 있어 국내 기업들이 지구촌 시장을 공략하는 데 필요한 필수 승강장으로 자리 잡았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으며, 상표의 지구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요금제는 공식 누리집(www.monotype.com/korea)을 통해서만 가입 신청할 수 있다.

 

모노타입은 Helvetica, Times New Roman, Gotham, Arial, Avenir, Gilroy, Frutiger, FF DIN, Futura를 포함해 15만 종이 넘는 글꼴을 보유한 세계 가장 큰 글꼴 기업이자 글꼴 종합 해법(솔루션) 기업이다. 나이키, 루이비통, 넷플릭스, 애플, 구글, 코카콜라,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BMW 등 지구촌 기업들에 전용 글꼴을 제공해 상표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아낸다.

모노타입 누리집: http://monotyp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