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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북서울에서 코끼리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꿈의숲 아트센터, 권석준의 15번째 호른 단독 공연 열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2024년 1월 2일 저녁 7시 공동 성장, 상생, 협업을 구호로 예술 활동을 모색하는 한국전문예술인학회(이하 한전회)가 세종문화회관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미국국제호른학회 한국지부장 권석준의 15번째 단독 공연을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국내 초연곡과 R.스트라우스 호른 협주곡 1번 등이 연주되는데, R.스트라우스 호른 협주곡 1번은 호른 협주곡 1번 내림마장조 Op.11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1882년부터 1883년까지 작곡한 협주곡이다. 당시 작곡자는 나이가 18살이었다. 호른 협주곡 1번은 1822년 태어난 부친 프란츠 슈트라우스의 환갑을 기념하여 작곡에 착수해서 다음 해인 1883년에 뮌헨에서 완성되었다.

 

호른은 그 특유의 부드럽지만 강력한 소리 때문에 수많은 클래식 음악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호른의 소리는 코끼리의 울음소리와 비슷하다는 연구가 있다. 이는 두 소리 모두 깊고 웅장하며, 특정 주파수에서는 비슷한 진동을 가지기 때문이다.

 

깊고 웅장한 소리: 호른과 코끼리의 울음소리는 모두 깊고 웅장한 소리를 낸다. 이 두 소리는 낮은 주파수에서 발생하므로, 사람의 귀에는 깊고 멀리 퍼져 나가는 소리로 들린다.

비슷한 진동: 코끼리의 울음소리와 호른의 소리는 비슷한 주파수를 가지고 있다. 이는 두 소리가 비슷한 진동을 가지고 있어, 사람의 귀에는 비슷하게 들릴 수 있다.

 

한전회는 환경보호(탄소중립)공연 제작을 2014년부터 실천해 왔으며, 나무보호를 위해 실물 입장권은 인쇄하지 않는다. 온라인으로만 입장권을 살 수 있으며, 현장에서 입장권을 살 수 없다. 공익성에 따라 무료로도 관람할 수 있다. 뉴욕예술원(www.nkedu.kr), 한국전문예술인학회, 서울시지정비영리단체 베세토심포니&오페라(BSO), Civic Orchestra of Korea(한국국민교향악단)가 함께 한다.

 

곡 설명과 입장권 예매(유료, 무료)는 네이버(https://blog.naver.com/classicuhak/223243866333)에서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