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4월 25일(일)부터 5월 1일(토)까지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등 체육 단체와 함께 ‘2021년 체육주간’을 시행한다. 체육주간은 「국민체육진흥법」 제7조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간에 실시되며, 체육주간이 속하는 달에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학교, 회사 등에서는 자체 실정에 맞는 체육행사를 진행한다. 59번째를 맞이하는 올해 체육주간에는 “‘운동백신’으로 코로나19 이겨내요”라는 표어 아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집합행사는 지양하고 일상 속 개인‧비대면 체육활동 참여를 독려한다. 국민들은 이 기간에 국민참여형 누리소통망(SNS) 행사와 다양한 운동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개인 맞춤형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체육주간을 맞이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력백세편살*’ 도전 행사를 개최한다. 참여자들은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부르는 ‘백세편살송’에 맞춰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 요소를 담은 안무를 따라 한 영상을 4월 26일(월)부터 5월 16일(일)까지 개인 누리소통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 (사)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 이하 협회)와 함께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할 622개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2021년 ‘길 위의 인문학’은 ▲ 강연과 현장 탐방, 체험활동을 연계한 ‘자유기획(300개)’, 중학교의 자유학년(기)제와 연계한 ‘자유학년(기)제(20개)’, 참여자 중심의 읽기 및 글쓰기 활동인 ‘심화과정(80개)’을 운영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 지역 인문대학 강사 등 전문인력이 도서관에서 참여형·토론형 인문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서관 지혜학교(100개)’, ▲ 지역의 생활문화시설과 미취업 인문 전문가가 협력·기획한 지역 주민 대상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생활문화시설 길 위의 인문학(120개)’, ▲ 박물관 소장품과 인문학을 접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120개)’ 등 총 74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와 유례없는 재난 상황 속에서 공동체 구성원이 서로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며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이근배, 이하 예술원)은 예술원 회원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 시인 황동규 회원(문학 분과), ▲ 국악인 이재숙 회원(음악 분과)의 구술채록집을 발간했다. ‘대한민국예술원 구술채록집’은 예술원 회원의 창작 활동에 대한 주제사, 생애사 등을 조사해 공식 기록물에 나타나 있지 않은 회원의 발자취를 기록하는 것이다. 이번 발간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예술원 회원 총 50명을 선정해 기록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술원 사무국 담당자는 “‘구술채록집’은 예술원 회원의 창작물, 활동자료 등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의 귀중한 역사자산들과 함께 예술원 회원 자료 보관소(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며, “예술원 회원들의 소중한 자료가 사라지거나 훼손되지 않고 후손들에게 전승되어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자료 수집·관리를 강화하고 자료보관소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초등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비대면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융·복합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미세먼지, 폭염으로 인해 실외 체육활동이 위축되는 문제에 대응하고자 스포츠 분야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기술’을 개발하고, 2017년의 10개교 시범 사업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전국 361개교 초등학교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를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의 통합 온라인 체제(플랫폼) 형태로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지원한다. 통합 온라인 체제에서는 연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해 전국 학교 간 실시간 대항전을 개최할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학교 간 대면 교류 활동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통해 비대면 스포츠 교류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융·복합 스포츠 콘텐츠 123종을 제공해 더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복령조화고를 만드는 명인을 만나기 위해 거친 울돌목 위에 세워진 진도대교를 건넌다. 죽은 소나무 뿌리에서 자라는 복령은 이뇨, 강장, 진정에 효능이 있는 버섯이다. 복령을 넣어 만든 복령조화고로 대한민국 식품명인(53호)에 지정된 김영숙 선생은 시할머니 밑에서 떡 만드는 법을 배웠다. 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약떡이라 소화력이 약해진 환자나 노인, 아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진도의 봄은 꽃게가 책임진다. 통발로 잡아 상에 오르기까지 달콤한 속살을 간직한다. 해마다 4월부터 5월 말에 꽃게 집산지인 서망항이 시끌시끌한 까닭이다. 들꽃과 해안 절벽이 기막히게 어우러지는 접도 웰빙등산로는 오붓하게 걷기 좋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조망하기 좋은 급치산전망대, 세방낙조전망대, 진도개테마파크, 운림산방 등 볼거리도 많다. 문의 : 진도군청 관광문화과 061)540-3033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다렌 탕)와 협력해 저작권 존중 인식 향상을 위한 만화(웹툰) 「꿈을 그려가요(글·그림 이영욱)」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발행했다. 문체부는 지식재산 분야 유엔 전문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와 협력해 저작권 분야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세계지식재산기구에 출연한 신탁기금을 통해 저작권 개발, 지식재산 존중, 대체적 분쟁해결제도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세계지식재산기구의 지재권존중국과 지식재산 존중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19∼’20년 저작권 인식을 높이기 위한 뽀로로 만화 영상 제작[세계지식재산기구, 문체부 저작권국, 아이코닉스(ICONIX) 유튜브 채널 등에서 이용 가능] 등 저작권 존중 인식 향상 만화 3개 언어(한국어, 영어, 스페인어)로 제작 문체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는 신탁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저작권 존중 인식 향상 만화(웹툰) 제작 사업을 추진했으며, 만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영욱 변호사가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에 제작된 「꿈을 그려가요」에는 초·중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에 바람이 분다. 봄바람이 어지럽게 분다. 그 언덕엔 바람개비가 있다. 빨강, 노랑의 물이든 바람개비 수 백개가 봄바람에 춤을 춘다. 남북한의 대화도 끊긴지 오래지만 그래도 바람개비는 돈다. 돌고 돌다보면 다시 화해의 손을 잡을 수 있을까? 아직 서막이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돌아야한다.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2021년 청소년 프로그램 ‘뚝딱 뚝딱! 건축탱크 : 생태ㆍ친환경 건축가 진로체험’을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1,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뚝딱 뚝딱! 건축탱크(이하생략)’는 자유학년제 연계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건축 진로강사와 함께 문화비축기지 공간을 탐방하고 나만의 새로운 탱크공간을 직접 설계해보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지침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집에서 참여가능하며 교재와 체험키트를 배송 받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4월19일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에서 가능하고 참가비는 1인당 8천원이다. 그동안 생태·친환경 건축에 대해 궁금했던 청소년이라면 전문건축가가 설계한 영상교육과 교재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비축기지의 공간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게다가 여러 가지 건축 재료로 탱크설계 실습까지 체험 할 수 있으니 일석삼조이다. 교재와 체험키트는 신청순서대로 각 가정으로 배송되며 수업영상은 접수자에게만 공개된다. 조기에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4월 16일(금), 방송영상콘텐츠 분야 학계·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2021 방송영상 리더스포럼*’ 제3차 회의를 연다. * 방송영상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 2월부터 매월 ‘코로나19 이후 방송영상산업 생태계’를 주제로 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포럼 위원이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이어감. 코로나19 이후 영상콘텐츠 이용이 비대면 중심으로 전환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급성장하면서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자들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콘텐츠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성장으로 촉발된 영화·드라마 등 영상콘텐츠 수익구조와 투자시장 변화 양상을 분석하고, 콘텐츠 분야의 정책금융 현황 및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한다. 포럼 위원인 신강영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주제 발표를 하고, 포럼 위원 중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 이준호 호서대 경영학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세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드라마, 영화 등 국내 영상콘텐츠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2021년 4월 14일(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에 정길화(1959년생) 씨를 임명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21. 4. 14.~’24. 4. 13.)이다. 정길화 신임 원장은 문화방송 피디(MBC PD), 홍보심의국장을 거쳐 중남미지사장 겸 특파원을 역임했다. 중남미지사장 재직시 멕시코, 파나마, 칠레, 페루, 브라질 등,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한류 콘텐츠를 확산하는 데 공헌했고, 문화방송 퇴직 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비즈니스 자문위원,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겸임하는 등 콘텐츠와 문화교류 분야 전문가로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해외 각국과의 문화교류 및 협력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18년 2월 국제문화교류 진흥 전담기관으로 지정(국제문화교류진흥법 제12조 근거)된 문체부 공직유관단체이다. <정길화 원장 약력> ◾한국외국어대 서반아어과 학사(1982) ◾동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사(2002), 박사(2016) ◾문화방송(MBC) 교양제작국 피디, 홍보심의국장, 중남미지사장 겸 특파원, 심의국 심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