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장애인전문무용 예술교육 및 예술활동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예술법인 빛소리친구들이 ‘2024년 MADE 장애인무용전문교육’ 수강생을 오는 2월 12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 시작된 MADE(Mix Abled Dance Education)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무용전문인력양성사업으로, 최적화된 무용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값어치를 발견하고 예술적 역량을 개발하여 차별 없는 문화복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무용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뽑힌 수강생은 3월부터 MADE 중앙교육원과 인천교육원에서 발레ㆍ한국무용ㆍ현대무용ㆍ휠체어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 수준별 교육을 수강하며 무용예술교육과 예술 활동 기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중앙교육원과 인천교육원으로 구분되며, 장애유형와 연령에 제한없이 무용교육을 희망하고 무용수로 활동을 원하는 서울ㆍ경기ㆍ인천지역 장애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 선발은 지원서를 제출하고 대면 대담 과정을 통해 뽑게 된다. 수강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빛소리친구들 누리집(https://ls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이하 재단)은 화성시 예술창작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4일(일)까지 '2024 화성예술지원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2024 화성예술지원'에서는 재단의 예술지원사업을 더욱 알기 쉽도록 화성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화성, 신진예술인자립지원, 문화취약계층특화지원 등 화성시 지역특색을 반영한 4개 지원사업을 통합으로 모집한다. 4개 지원사업은 모두 화성시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모든예술31은 경기도 소재 예술인 지원 가능)으로, 총지원금은 7억3550만원이며 지원건수는 111건을 목표로 한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각 지원금은 200만원부터 2000만원까지 사업별 지원목적 및 지원내용에 따라 상이하다. 분야별 평균지원액 및 지원 세부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hcf.or.kr)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19일(금) 14시부터 지역예술인을 대상으로 '2024 화성예술지원 통합 사업설명회'를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자는 홈페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22일(월)부터 디지털 약자 없는 서울시 만들기에 동참할 <어디나지원단> 150명을 신규 모집한다. <어디나지원단>은 스마트폰ㆍ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1대1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총 650명의 어르신 강사를 양성해 서울시민 4만 8천여 명을 교육했다. ※ 어디나지원단: ‘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의 줄임말 <어디나지원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등 서울시 내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이동형 교육장인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를 운영해 교육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올해는 ‘디지털 학습설계 및 학습 코치 제도’도 신규 도입한다. 기존 교육은 당일 일회성으로 끝났다면, 올해부터는 교육생이 희망할 경우 디지털 역량 진단을 받고 수준별 학습 체계를 코칭받을 수 있다. 해당 과정은 최소 3회 이상 교육을 연속적으로 수강할 수 있어 학습 효율성을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어디나지원단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대표위원장 최종구, 이하 '강원 2024 조직위')가 강릉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세계청소년발달장애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중심으로 한 '함께 할 때 빛나는 우리-아르브뤼 특별전'을 1월 19일(금)부터 2월 1일(목)까지 선보인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회식과 함께 열리는 아르브뤼코리아의 특별 전시는 예술 분야에서 빼어난 소질을 발휘하는 발달장애 화가들의 작품 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와 함께하는 캐리커처 그리기, 사파리 만들기, 목판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같은 기간 제2, 3전시실에서는 (사)장애인과오대륙친구들의 '2024 Venez Illuminer Artpara!'가 열린다. 그림으로 하나 되는 '아트 올림픽 프로젝트'를 표방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다섯 개 대륙에서 온 세계 청소년 발달장애 화가들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K-Culture가 녹아든 문화올림픽을 목표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강원 2024 문화예술공연과 전시'에 방문한 많은 이들이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회장 고영진)는 1월 19일부터 태화강, 동천에 살고 있는 물새를 관찰하는 '울산철새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철새여행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주 5일) 1일 2회(아침 9시 30분, 낮 1시 30분) 운행한다. 단, 9월∼10월 및 설날과 한가위 당일은 휴무한다. 버스는 태화강국가정원 1부설주차장에서 출발해 태화강과 동천 일대를 둘러보며 탐조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걸린다. 탐조는 개인에게 지급되는 쌍안경으로 버스 안에서도 살펴보고 내려서 직접 관찰도 진행한다. 주요 물새들은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고성능 망원경(필드스코프)으로 관찰한다. 주로 물가에서 생활하는 왜가리, 쇠백로, 쇠오리, 흰뺨검둥오리, 흰죽지, 물닭, 민물가마우지, 청둥오리 등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어 사파리탐조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3살 이상으로 안전띠를 매고 자리에 앉을 수 있으며, 개인 상해보험 가입이 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taehwariver-ecotourism.kr)을 통해 회당 12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신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가 1월 19일(금) 오후 8시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평창의 평창돔에서 동시에 개막 불꽃을 밝힌다. 강릉에서는 9천여 명, 평창에서는 4천여 명 관중들이 함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강릉, 전병극 제1차관은 평창 개회식 현장을 찾아가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한다.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인 ‘강원2024’는 1월 19일(금)부터 2월 1일(목)까지 14일간 강원도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 4개 시군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 시설을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으로서 79개국에서 선수 1,803명이 참가한다. 먼저 이번 개회식에서는 공식행사에 앞서 개회식 주제인 ‘우리 함께 빛나자(Let us Shine)’에 맞춰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청소년들이 학교 교실을 배경으로 댄스팀 ‘턴즈’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 춤 공연을 펼치며 내 안의 빛나는 별, 소우주를 발견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어 공식행사로 개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웹툰 저작 플랫폼 전문 기업 몬토라(대표 박신용)는 지난 15일 대전웹툰캠퍼스에서 한국만화웹툰학회(회장 성문기)와 웹툰 인재양성을 위해 몬토라의 '이네이블툰' 교육용 라이선스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식과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네이블툰'의 개발 파트너사인 '러너스'의 최기호 부대표와 한국만화웹툰학회 성문기 회장을 비롯한 학회 임원 및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몬토라는 한국만화웹툰학회 소속 대학교의 교수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네이블툰'의 아카데미 버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네이블툰' 아카데미 버전은 웹툰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과 리소스를 제공해 웹툰 관련 교육 현장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 및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옥탑방달팽이'에서 활동할 청각장애인 배우 3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옥탑방달팽이는 청각장애인의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사랑의달팽이가 창단한 연극단이다. 이번 3기는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서울경제진흥원 동행팀과 하나은행 사회공헌부가 협력하는 문화예술공연 후원 희망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거나, 보청기를 착용하고 음성언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이다. 아동, 성인 구분없이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 기준은 평소 무대에서 연기, 공연을 하고 싶은 열정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으며 몸을 움직이는 것에 부담이 없는 청각장애인이다. 청각장애인이 모여서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소통을 중요시하고, 협업에 거부감이 없는 배우로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연은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창작 연극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옥탑방달팽이 3기 단원으로 선정된 배우들은 4월 주 1회씩 모여 대본 리딩 및 배역을 정하고, 5월부터 7월까지는 주 2회 이상 연습을 하며 공연에 올릴 무대를 준비한다. 연습 장소는 서울 약수역 인근 사랑의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누구나 음악의 별이 될 수 있는 기회, 새로운 형태의 음악 콩쿠르가 열린다. 이번 콩쿠르는 비영리, 공익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음악 경연대회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음악적 역량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이 음악 콩쿠르는 상을 받지 못한 사람에게는 참가비를 돌려주는 독특한 방식을 선보인다. 이 독특한 방식은 참가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더 많은 사람이 음악 콩쿠르에 참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00% 비대면(온라인)으로서 전공, 비전공, 남녀노소, 장애우(장애인) 구분 없이, 나라 안팎 누구나 공평한 조건에서 참가할 수 있다. 심사위원 권석준 교수는 “온라인의 장점을 살린 비대면 콩쿠르에 예술 애호가들께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라며, 공정한 경쟁의 장으로서 그들의 열정과 실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풍부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대면전문 콩쿠르의 원조, 대한민국의 온라인(비대면) 콩쿠르를 주도하는 2024 상반기 국제 서울 콩쿠르가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이하 영진위)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고 16 일 밝혔다. 영진위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 1관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지원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종식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이날 설명회는 영진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설명회는 독립,예술 영화 지원, 영화 산업 지원, 국제 교류 지원, 영화 문화 저변화 지원의 순서로 총 12개 사업에 대해 이뤄진다. 사업 금액만 총 195억원 이상으로, 이들 사업이 구체적으로 올해 어떤 점이 바뀌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전 취합된 질문에 대해 담당 영진위 팀이 직접 설명한다. 사전 질문 조사는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여러 차례 접수된 질문에 대해서는 특별히 각 담당 팀에서 사업 계획 발표와 함께 답변한다. 사전에 미처 접수하지 못한 개별 문의는 설명회 시작과 동시에 운영되는 오프라인 현장 부스에서 담당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