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러와요~ 제5회용궁 산수유꽃축제 [그린경제/얼레빗 = 가람 기자] 봄의 전령사 산수유 꽃이 만개한 지리산자락 주천면 용궁 일원에서 제5회 산수유꽃 축제가 3월 29, 30일 양일간 열린다. 용궁 산수유꽃 축제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주천 농악단의 풍물놀이, 산수유프린지 페스티벌, 초청가수 한마당, 산수유 그림그리기, 사진촬영연출, 어린이 장기자랑 경연대회, 즉석노래자랑, 산수유 나무심기, 산수유꽃길․돌담길 걷기, 산수유차․동동주 시음회, 도토리묵․떡․허브체험, 지역농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에는 재외 향우를 초청하여 화합 한마당 행사와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며, 새봄을 여는 축제, 사람 중심의 축제, 이야기가 있는 축제, 경쟁력 있는 축제로 그 어느 때보다도 내실 있게 추진된다. 특히 용궁 산수유 군락지는 100년 이상 수령을 자랑하고 있으며 꽃이 크고 빛깔이 고와 돌담길과 함께 연인이 걸어가면 사랑이 절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또한 산수유는 예로부터 약용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콩팥의 생리기능 강화로 장기간 복용하면 정력증강, 무기력으로 인한 조로현상, 이명 현상, 원기부족에 탁월한 효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 너무 좋아요 S트레인 남원코스 인기 5월까지 2000여명 예약 [그린경제/얼레빗 = 가람 기자] 시선한 공기를 마시며 걷는 지리산둘레길 트레킹코스 너무 좋아요.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같아요. 지난 11일 남도해양열차(s-train)를 타고 남원을 방문한 김수연씨(35)는 지리산의 풍경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추억의 열차여행을 접목한 남도해양열차(s-train)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남원이 그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중부내륙관광열차에 이어서 또 하나의 명품 관광열차인 남도해양열차는 지난해 4월 첫 기적을 울렸다. S트레인이라고도 불리는 남도해양관광열차의 S는 곡선 모양의 경전선과 리아스식 해안인 구불구불한 남해안의 모양을 형상화하고 남쪽(South), 바다(sea), 느림(slow)의 이니셜 S를 따서 이름 지었다. 중부내륙관광열차가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속살을 보여 주었다면 S트레인은 영호남을 관통해 남해안의 빼어난 풍경을 보여주는 코스이다. 남원시는 최근은 S트레인과 연계한 각종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대전 코레일본부 여행센터와 협력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 11일부터 3회에 걸쳐 300여명이 남
[그린경제/얼레빗 = 가람 기자] 2014년 새봄을 맞이하여 3월 8일 개최된 제26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제가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따스한 3월의 햇살이 지리산속의 뱀사골 행사장을 가득메운다. 어디선가 꾸역꾸역 몰려드는 관광객이 행사장을가득메운다. 그래도아직은 완연한 봄이라기엔 이른탓인지, 가끔씩 계곡깊숙히에서 내뿜는 계곡바람에 차가움을 느낀다. 이번 고로쇠 약수제 행사는 약수제 길놀이를 시작으로 약수제례, 기념식 및 고로쇠 약수 힐링 걷기대회, 노래자랑, 고로쇠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 많은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전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힐링 걷기대회는 천여명이 참가하여 우리시 대표 천연기념물인 천년송을 탐방하였고 소원빌기 행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으며, 고로쇠 할인 판매도 작년보다 40%이상 증가하는 등 지역축제인 고로쇠 약수제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 보인다. △행사장을 가득메운인파로 약수제가 예년과 다르게성황을 이룬다. 고로쇠 약수제는 소규모 마을축제로 특히 올해는 고로쇠 약수 힐링 걷기대회를 △약수제가시작되기전관심을 모으는 시립국악단의 식전행사가 시작되었다. △먼저
2014년 새봄을 맞이하여 3월 8일 개최된 제26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제가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따스한 3월의 햇살이 지리산속의 뱀사골 행사장을 가득메운다. 어디선가 꾸역꾸역 몰려드는 관광객이 행사장을가득메운다. 그래도아직은 완연한 봄이라기엔 이른탓인지, 가끔씩 계곡깊숙히에서 내뿜는 계곡바람에 차가움을 느낀다. 이번 고로쇠 약수제 행사는 약수제 길놀이를 시작으로 약수제례, 기념식 및 고로쇠 약수 힐링 걷기대회, 노래자랑, 고로쇠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 많은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전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힐링 걷기대회는 천여명이 참가하여 우리시 대표 천연기념물인 천년송을 탐방하였고 소원빌기 행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으며, 고로쇠 할인 판매도 작년보다 40%이상 증가하는 등 지역축제인 고로쇠 약수제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 보인다. △행사장을 가득메운인파로 약수제가 예년과 다르게성황을 이룬다. 고로쇠 약수제는 소규모 마을축제로 특히 올해는 고로쇠 약수 힐링 걷기대회를 중심으로 자연보호 활동 자원봉사와 연계하는 등 행사 매력도를 높이고 단체 유치를 강화한 점이 효과를 발휘하였다
[그린경제/얼레빗 = 가람 기자] 제26회 지리산뱀사골 고로쇠 축제가 오는 3월 8일(토요일) 10시에 뱀사골일원(반선관광주차장)에서 고로쇠약수제 힐링 걷기대회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된다. 지리산 남원 뱀사골의고로쇠수액은지난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고로쇠 수액 채취를 위한 라인 작업을 마무리 하고,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채취될 전망이며, 특히 올해는 잦은 이상기후로 인해 낮과 밤의 일교차가 예년보다 커 고로쇠 채취에는 이상적 조건이 형성되어 수액채취에 활기를 띨 것으로예상된다고한다.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는 변강쇠와 옹녀가 온갖 삼남지방을 돌면서 온갖 못된짓을 하다 병이들자 주막에서 뱀사골 고로쇠이야기를 듣게되어 찾게된다. 이를 입증하듯 뱀사골 계곡 깊숙히 변강쇠가 힘자랑을 했다는 들독이나 사람이 살면서 경작을 하였던 흔적들이 남겨져 있으며, 오늘날까지 들독골이라 불리운다. 먼저 변강쇠전을 간추려 보자. 평안도 월경촌에 옹녀라는 여자가 있었다. 열 다섯에 시집가서 남편이 죽는데, 매년 계속 개가하나 매번 죽는다. 스무 살에도 남편이 죽자, 동네 남자들이 이 여자를 자꾸 범하는 일이 벌어져, 동네의 풍기가 문란해지자 결국 동네에
[그린경제/얼레빗 = 가람 기자] 제84회 춘향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4년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공연 예술행사 및 예술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하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외부심사평가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춘향제를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춘향제는 관광축제 중심의 문화관광축제 평가 틀에서 벗어나 춘향제 본래의 전통문화예술성을 회복하고 공연문화예술 중심의 춘향제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새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동안 춘향제는 문화관광축제 휴식년제로 인하여 제외된 이후 휴식년을 기다리는 대신 공연예술축제로의 전환을 핵심전략으로 과감히 확정하고 2012년과 2013년에 걸쳐 세계무형문화유산 관광자원화 공모에 당선시켜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앙문화인사들에 공감대를 확산시켜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공연예술제 공모에 대표적 예술축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국비 3억원은 역대 춘향제 국비 최고 지원액 1억5천만원의 두배로 춘향제 경쟁력 확보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과거의 위상과 명성을 회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
활력넘치는 전통시장 만든다 남원시, 시설-경영현대화, 특성화 시장 육성 추진 [그린경제/얼레빗 =가람 기자] 남원시가 전통시장의 특성과 주위 환경에 맞는 시설 및 경영지원 정책을 통해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올해 시설과 경영현대화, 특성화시장 육성 등 12개 세부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추진한다. 먼저, 시설현대화사업은 총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용남시장 내 아케이드 설치, 고객 쉼터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하고, 공설시장 노후 전기 및 소방시설 정비와 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해에도 총 16억의 사업비를 통해 공설․용남시장에 주차장 및 화장실 신축, 통로바닥 포장 및 상수도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경영현대화사업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전통시장 홍보(와글와글 시장가요제), 택배 및 장보기 도우미 지원, 문화행사 개최, 인월 토요시장 개최 등을 지원한다. 인월 토요시장은 인구 감소 등으로 침체된 인월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리산권 관광자원(둘레길 등)과 연계한 주말시장으로 지난 해 첫 개장하였다. 올해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신선한 농특산물 판매를 목
- 기본계획 설명회, 4개 분야 29종목 다채로운 행사 마련 - 제84회 춘향제 5월1일부터 6일간 개최 [그린경제/얼레빗 = 가람 기자] 춘향제전위원회(위원장 안숙선)는 14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이환주 남원시장과 춘향제전위원, 행사부장 그리고 시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제84회 춘향제 기본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춘향제는 사랑이야기, 남원에 물들다는 주제로 춘향과 몽룡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남원 광한루 일원에서 펼친다. 문화예술공연축제로 화려한 부활을 꿈꾸다. 제84회 춘향제의 특징은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춘향제 본연의 전통문화예술 축제를 강화했다. 또, 중심종목 춘향길놀이 집중육성으로 축제 매력도를 높였으며, 지역주민과 지역문화예술인 중심의 시민참여형 축제로 추진한다. 광한루 프로그램 집중으로 효과적인 축제장 동선 구축 축제 공간 변화는 메인무대를 광한루원으로 배치해 개막식, 춘향선발, 국악대전 등의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축제 몰입형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5월에 붉게 물든 광한루 앞 철쭉조경의 자연경관과 요천변의 춘향몽룡유등을 포함한 다양한 야간경관 조명과 사랑의 조형물을 설치하여 환상적인 축제장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
[그린경제/얼레빗 = 가람 기자] 남원시는 2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수행한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 도입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금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16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홍순만)과 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본 용역을 진행하여 왔으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산악철도 신제품 소개,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 노선별 소요 사업비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은 1,470여종의 국내 최대 자생식물과 그것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사계가 있는 대한민국의 명산으로, 정령치와 노고단 구간은 국토해양부 선정 아름다운 길 100선에 오른 길이지만, 겨울철 결빙으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약 5개월은 차량 통행 제한으로 지리산의 주요 관광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통행 불편과 제한된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미흡한 실정입니다. 또한 차량 통행으로 인한 공해 발생과 매년 500여건의 로드 킬이 발생하고 있는 등 동식물에 미치는 환경적 문제도 적지 않게 발생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지리산 순환도로인 지
[그린경제/얼레빗 = 가람 기자] 오는 14일은 일 년 중 가장 달이 밝다는 정월 대보름이자 발렌타인데이이다. 올 정월대보름과 발렌타인데이는 지난 95년 이후 19년만에 겹치게 됐다. 남원시 금지면 용전정보화마을(위원장 : 황치연, 사무장 : 김향미)은 두 축제가 함께하는 뜻 깊은 날을 맞아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초콜릿과 우리 농산물 딸기를 결합한 딸기 퐁뒤를 개발, 판매한다. 퐁뒤는 프랑스어로 녹이다는 뜻을 갖고 있다. 딸기 퐁뒤는 대보름 풍요를 기원하는 농민의 정성을 담은 우리 농산물 딸기에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달콤한 초콜릿을 옷 입힌 퓨전 상품이다. 딸기는 용전마을 농가에서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해 당도가 높아 전국에서 인기가 높다. 정보화마을에서는 이날 젊은이들과 농가가 함께할 수 있는 풍요로운 축제를 마련하기 위해 딸기 퐁뒤를 체험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체험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전정보화마을에 문의하면 된다. (전화 : 631-7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