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기 1597년 남원성전투, 그 후! 제10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정신 계승 범 시민대회 만인정신의 국가정신 승화와 만인의총을 국가 관리로 승격하고 남원성 전투현장인 구)남원역 부지에 만인의사 추모 역사공원을 조성하고 만인정신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한국 최고의 국가정신의 성지로서 후세들의 산 교육이 되어야 할 것.. [그린경제=가람 기자] 하늘의 섭리와 축복이 있어 아름다운 강산을 펼쳐주었으며, 많은 국난 속에서도 분연히 일어나 나라를 위하여 자신을 초개와 같이 바친 선조들의 슬기로움과 충성심이 있었기에 국가의 명맥이 오늘에 이르렀다.예나 지금이나 자신이 속한 삶의 영역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그 끊임없이 계속된 활동을 우리는 호국활동이라 말하며, 그 방법은 나라마다 시대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궁극적인 목표는 국가, 지역사회, 더 작게는 가정의 안정을 위한다는데 귀착 되고 있다. 우리는 유사 이래 수 많은 외세의 침략 속에서도 이를 물리치고 꿋꿋이 이 땅을 지켜온 민족으로서 구체적이고 확연한 증거가 호국유적이며, 그 흔적과 정신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기고 있다. 1597년 정유년 8월 14일~16일의 남원성
[그린경제=가람 기자] 예년보다 긴 5일의 추석명절을 맞아 수준 높은 국악공연이 남원시에서 펼쳐진다. 사랑과 소리의 고장 남원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다양한 국악공연 및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따라서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풍성한 문화행사와 함께하면서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먼저, 추석 당일인 19일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는 중추가절 풍요를 꿈꾸다가 울려 퍼진다. 민속무용 강강술래, 판소리 흥부가, 기악합주 태평소와 관현악, 남도민요 판월가풍년가농부가, 민속무용 흥, 사물놀이 판굿 등 신명난 무대가 관객과 함께 한다. (문의 : ☎620-2328) 또,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옛 풍습 재현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설공연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사랑의 광장~광한루원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신관사또 부임행차에서는 춘향전, 마당극 (기생점고=기생뽑기, 기생육방댄스), 관광객 주리체험, 관광객 포토존 등이 마련돼 흥을 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관사또 부임행차는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만날 수 있다. (문의 : ☎620-6920) 21일에는 광한루원 수중무대에서 국악뮤지컬 가인춘향이 관객을
재래시장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간다. [그린경제=가람 기자] 남원 공설시장 도깨비장터가 공설시장 상인회(권정현 회장)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소영식 단장)의 주최로 성황리에 개장하였다. 지난 9월 4일 저녁 7시 반부터 8시 반까지 첫 시작으로 9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상인들로부터 수거한 의류 / 잡화 / 식료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하고, 도자그릇 / 손바느질 등 아트 상품도 판매하여 청소년과 중장년층의 시선을 모두 사로잡았다. 현장에서는 사회적 기업 한울누리가 국악공연을 통해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고, 학생들은 나무반지 만들기, 예술 상품 판매에 큰 호응을 보였다. 소영식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첫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상인과 지역 예술인들의 힘을 모아 더 좋은 내용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을 문화와 관광이 조화된 새로운 명소로 조성하는 2013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깨비장터는 10월 말까지 전통장날인 4, 9일 밤 찾아 올 예정이다. 남원시는 전통시장의 문화를특화사업으로개발하여 상설화하여 지역관광상품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신관사또의 화려한 가을나들이 (추석연휴 9.20부터 10월말까지 상설공연 운영) [그린경제=가람 기자] 년 봄, 가을 주말(토,일)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추석 연휴인 9월 20일부터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 순수 남원시민 90여명의 참여로 운영되어 온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은 6년 연속 문화관광 상설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우리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자원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남원의 대표 상설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봄, 가을 상설공연 외에도 우리지역의 각종 축제 및 인근 지역 초청 공연 등 연간 35회가 넘는 공연을 실시하여 왔는데, 올 가을에도 타 지역의 연이은 초청공연으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주말인 9. 7~8일(2일간)은 인근지역 축제인 제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초청공연에 참여하며, 다음달인 10월에는 광주광역시의 대표 거리축제인 7080 충장 축제와 거제 시민의 날 행사에 초청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4일에 예정인 거제시민의 날 초청공연은 지난 7월 거제시 행사추진단의 사전 방문으로 성사되었
[그린경제=가람 기자] 남원시는 8월 31일(토)과 9월1일(일) 양일간에 걸쳐 다음, 네이버 등 포털싸이트에서 여행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기자단을 초청, 남원홍보마케팅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여행블로거기자단(cafe.naver.com/tourbioger)은 여행분야 블로거들의 온라인 커뮤니티로 여행객들이 여행을 가기 전 인터넷에 관련정보를 검색 할 때 노출되어 있는 기본자료가 되어 지자체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의 다양한 연계관광자원의 발굴과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무더운 여름의 지친생활을 지나 가을의 선들바람과 함께 찾고 싶고 가고 싶은 남원의 주요관광지 지리산 둘레길(사무락다무락, 서어나무 숲, 샛집 등), 고즈넉한 사찰의 평온함을 안겨주는 실상사, 광한루원에서 야간상설공연으로 펼쳐지는 국악 뮤지컬 가인춘향 공연 등을통해서 남원을 몇 번씩 찾았던 블로거들이지만 감탄을 연발한다. 블로거들은 그간 남원의 겉모습만 본것같다며, 남원의속살을카메라에 담기에 조급하다. 2일차에서는 우리지역의 특산물인 금지 용전마을의 농촌테마체험 메론 수확과 메론 화채 만들기의 이색체험도 같이 하였다. 생산지에서 직접먹는 메론의 향긋함에
가을이 보이는 둘레길 [그린경제=가람 기자] 유난히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이었다. 그러나 계절의 변화엔 어쩌지 못하나 보다...... 내리쬐는 햇살은 여전히 뜨겁지만 둘레길(운봉-인월)에서는 가을이 엿보인다. 머지 않아 올 오색빛 가을을 기대해 본다. 가을이 보이는 둘레길.....
[그린경제=가람 기자]유난히도 길고 무더웠던 올 여름 남원 사랑의 광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은 무더위를 식혀줄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과 함께 즐거운 피서를 보냈다. 남원시와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가 지난 7월 21일부터 한 달 동안 저녁 8시 사랑의 광장에 마련한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에는 매회 천 여명 이상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었으며, 시립국악단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아쉬움 속에 한달간의 여행을 마쳤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은 국악을 중심으로 합창 및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남원시와 관광발전협의회가 무대와 공연 기본 구상을 제시하고, 프로그램 제작 및 운영은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되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이벤트성 축제들과는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였다. 남원시립국악단은 퓨전국악, 민속국악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시립농악단, 춘향풍물패, 화목회, 남원여성농악단의 판 굿은 흥겨운 어깨춤을,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은 청량감을, 신관사또 공연단의 해학적 연출은 웃음과 즐거움
[그린경제=가람 기자] 남원시 보절명 괴양리 삼동굿놀이 광장에서 음력 칠월 백중인 8월 21일에 삼동굿놀이가 수확을 앞두고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주민단합을 위해 열리는 남원지역 대표적 전통민속놀이로 올해 서른 한 번째로 거행되었다. 마을잡귀를 내쫓고 주민들의 안녕도 기원하기 위해 남원삼동굿놀이 보존행사는 이날 당산제를 필두로 기세배와 당산굿, 지네밟기 등이 주요 내용으로 남원시 보절면에서만 전승되는 행사다. 남원 삼동굿놀이는 1982년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지난 2001년에는 지역사회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 굿놀이는 일찍이 고려 말부터 마을이 형성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한다. 마을 뒷산인 계룡산의 닭명당을 마을 앞산인 악산이 지네모양으로 마치 닭을 헤치려고 공격하는 형상을 한다는 풍수에 따라, 매년 3성(姓)의 동자가 지네를 밟아주는 풍속에서 유래됐다. 현재는 괴양리 양촌과 음촌, 개신 등 3개 마을에서 동자가 선출된다. 선출된 동자들은 백중날 온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네를 밟아 마을의 무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두레놀이 성격을 띤다. 생명탄생과 함께 성장과정, 입신출세까지의 정성이 묘사되는 게 큰 특징
[그린경제=가람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악의 고장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색다른 피서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남원시가 여름 피서객을 위해 마련한 한 여름 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에 매회 천 여 명이상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한 달 동안 저녁 8시 사랑의 광장에서 관광객들을 위해 판소리, 퓨전국악, 무용, 농악, 가요, 댄스, 락밴드, 통기타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 여름 밤의 소리여행은 오는 21일까지 시립국악단, 농악단, 합창단, 신관사또 부임행차 팀과 각종 음악동아리 등 시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으로 마지막까지 피서객을 맞을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22일부터 시작한 남원시립국악단의 국악 뮤지컬 가인춘향 역시 매회 관광객이 증가하는 등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관람객들은 품격과 완성도가 높은 국악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은 춘향의 사랑이 있는 광한루원과 우수한 시립국악단을 갖고 있는 남원에서만 가능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화관광체육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남원시가 주관하는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가인 춘향은 수 많은 매체에 소개되는 등 공연의 우수성을 검증
고려 1380(우왕 6)년 9월에 이성계가 삼도 도순찰사로서 전라북도 남원 황산(荒山)에서 왜구를 크게쳐부순 싸움. 남원시 운봉읍에서 오는 15일 황산대첩축제가 성대히 개최된다. 남원시와 운봉애향회에서는 고려말 왜적의 침입으로 나라가 혼란에 처해있을 때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 장군이 이곳 황산에서 왜장 아지발도가 이끄는 왜군 2만명을 물리치고 대승을 거둔 전적을 기리는 황산대첩축제를 8.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당시 전쟁 터인 남원시 운봉읍에서 연다고 밝혔다. 고남산(태조봉) [그린경제=가람 기자] 백두대간의 거대한 산줄기가 백두산 장군봉을 출발하여 지리산 천왕봉까지 남으로 1,621,5km를 뻗어간다. 전북지역의 백두대간 산줄기는 민주지산 삼도봉에서 시작되어 대덕산삼봉산덕유산향적봉 어깨육십령깃대봉을 지나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금남호남정맥을 나누어 놓고, 백운산봉화산을 지나 고남산을 솟구쳐 놓고, 지리산 방향으로 뻗어간다. 고남산 남동쪽의 물줄기는 광천을 통하여 낙동강으로 흘러들고, 북서쪽은 요천을 통하여 섬진강으로 합수된다. 행정구역은 남원시 산동면 중절리운봉읍에 위치해 있다. 남원에서 동북쪽으로 바라보면 운봉 여원재에서 북쪽 끝으로 우뚝 솟은 봉우